국경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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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74년 걸렸다…인도-파키스탄, 분쟁지역 카슈미르 정전 합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와 파키스탄이 25일 분쟁지역 카슈미르에서 1947년 이래로 계속된 무력충돌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은 이날 “양국 국방부가 ’25일 0시를 기해 모든 무력 활동을 중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며 “정전 협정을 유지하고 향후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양국은 핫라인 설치 등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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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 前국방장관 “모디, 중국에 굴복…국경분쟁 양보 안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아라카파람 안토니 인도 전 국방장관이 15일 “현 정부는 중국에게 굴복하고 있다”며 “국경분쟁에 있어서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도 현지 매체 <인디언 익스프레스>가 이날 보도했다. 안토니 전 장관은 <인디언 익스프레스> 인터뷰에서 “나는 평화를 바라지만 국익을 우선하는 사람”이라며 “중국군은 여전히 우리 측 영토로 불법 월경을 일삼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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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군, 중국 군인 긴급체포···”불법월경 혐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인도 국방부가 8일 “라다크 지역 갈완계곡에서 우리 측 영토로 불법 월경한 중국 육군 소속 군인 1명을 체포했다”며 “이는 중국측이 실질통제선(Line of Actual Control)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발표했다고 CNN이 10일 보도했다. 인도 국방부는 성명에서 “과거와 같은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중국은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악몽’은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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