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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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운동가 김영환 “고문으로 숨진 北주민 영전에 훈장 바칩니다”

    북한인권운동을 벌이다 지난 3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고문을 당하고 114일만에 풀려난 김영환씨가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대한민국인권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북한인권단체들은 그의 수훈을 기념해 26일 저녁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북한인권의 밤’을 마련했다.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김영환씨는 이 자리에서 “북한민주화운동을 공식선언한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북한은 동토의 땅이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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