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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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말 안 통해 답답한 내외국인 1588-5644 누르세요”
BBB코리아 10년 전부터 언어봉사활동 펼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아기가 심장 수술을 마친 상태인데 의사 말이 ‘산모가 아이 건강은 아랑곳 않고 웃고만 있다’는 거예요. 정작 엄마와 통화해 보니 ‘살려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못해 생글생글 웃을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났어요. 한국어를 몰라 무책임한 엄마로 비춰질 뻔한 일이었죠.” BBB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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