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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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7 한국경제와 삼성②] 걱정되는 두가지 이유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한국대표 기업인 삼성의 승승장구는 물론 기쁜 일이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한국경제의 희망? 대한민국에 삼성이라는 기업이 있다는 것은 큰 자부심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삼성이라는 기업을 알고 있으며, 삼성 제품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에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공화국이라고 할 만큼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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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7 한국경제] 삼성의 빛과 그림자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1월이 지나 2월이 되었다. 온 국민의 명절인 설이 지나고도 아직 내수경기는 살아나지 않고, 여전히 혼란스러운 정치형국에 예전만큼의 분위기는 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풍요로운 설을 맞이한 회사들이 있다. 삼성전자는 높은 실적과 최고 주가를 달성했다. 한국대표 기업의 승승장구, 물론 기쁜 일이지만 한편으로 걱정되는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지난 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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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6 한국경제 결산⑨] 수출감소에 내수도 침체···2017년 불안한 출발 예고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은 수출시장에도 빨간불이 켜진 해로 기억될 것이다. 수출 및 내수 감소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의 수출금액은 과거보다 다소 하락한 수준이다. 계절적인 변동은 있으나, 과거 3년간 꾸준한 수출금액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5년 하락하여 현재도 다소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무역수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5~2016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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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6 한국경제 결산⑧] 최악의 조선해운업···손실분 국민에 떠넘겨 ‘분노’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가장 활발한 산업은 분양 열풍과 함께 한 건설업이었다면 가장 힘들었던 업종은 단연 조선해운업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중국의 경제성장에 힘입은 중국 상품의 경쟁력 강화 등은 수출 중심의 한국경제에 잠재적인 위협 요소로 다가오기 충분한 한 해였다. 조선해운업 사태와 한국 수출 및 내수 감소에 대해서 살펴본다. -조선업과 해운업의 상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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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2016 한국경제 결산⑦] 가계부채 급증·금리상승 움직임···2017 불안한 출발 예고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활발한 주택시장으로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주택 가격 상승으로 가계의 부가 증가하기만 하면 이는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한 모습일 수 있다. 그러나 활발한 주택 시장은 가계부채 급증이라는 부작용을 가져왔다. -주택시장의 그림자:가계부채 급증 주택을 여유 자금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 은행의 담보대출을 활용해 주택을 구입하고, 이를 장기간에 걸쳐 갚아나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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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6 한국경제 결산⑥] 건설시장 때아닌 호황 ‘독’일까 ‘약’일까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한국경제에서 가장 활발한 시장은 단연 건설시장이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주택 건설시장은 때 아닌 호황을 맞이하였다. 아파트 가격 상승과 맞물려 청약 열풍을 몰고 왔던 2015~2016년은 성장 동력이 식어가던 대한민국에 잠깐의 활기를 찾아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열기가 식어가는 시점에 와 있다. -주택 공급 증가:건축허가 및 건설수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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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6 한국경제 결산④] 리우올림픽 ‘특수’ 사라지고, 지진 ‘한반도 급습’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아직도 가슴 아픈 많은 사건들이 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시작은 새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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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경제 결산⑤] 김영란법 시행과 트럼프 당선 명암 엇갈려
[아시아엔=강승용 경제평론가] 2016년 마지막 달이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 대내적으로는 아직도 가슴 아픈 많은 사건들이 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한 일들이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국면을 향해 나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에는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새로운 시작이 있다. 시작은 새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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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 칼럼] 기업인이 존경받아야 한국경제 미래 있다
우리는 매순간 상품을 소비하면서 살아간다. 비누, 옷, 구두, 휴대폰, 컴퓨터 등 우리가 소비하지 않고 살아가는 순간은 없다. 심지어 잠자고 있을 때조차 알람시계, 침대, 잠옷 등을 소비하고 있다. 여기서 소비는 구매 행위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내구성이 긴 상품이라면 소비의 기간이 길 것이고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상품도 있다. 이러한 소비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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