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 사회

    [오늘의 시] ‘풍경’ 권영상 “추녀 끝에서 붕어가 하늘을 난다”

    추녀 끝에서 붕어가 하늘을 난다.   재미있어도 저렇게 재미있어할 수 없다. 쟁그렁쟁그렁 엉덩이춤을 춘다.   어흠, 부처님이 그걸 내다보느라 오줌 누러 가실 새가 없다.   # 감상노트 위풍당당한 사원의 모양 나는 부연(附椽) 끝이 아니라도 좋다. 가난한 절집 살림이어도 처마 밑에 붕어 한 마리쯤은 거두니. 때로 쇳조각에 지나지 않는 형상도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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