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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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임시정부 7인의 여성의원···김마리아·양한나·최혜순·방순희·김효숙·지경희·신정완

    [아시아엔=황인자 한국외대 초빙교수, 19대 국회의원]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권 분립의 기초를 세웠다. 입법부인 임시의정원에는 총 7인의 여성의원들이 활약했다. 항일투쟁에 실질적으로 공헌한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다. 국회의 전신인 임시의정원 최초 여성의원은 ‘김마리아’다. 그는 항일독립여성운동계의 대모로서 1922년 백범 김구와 함께 황해도 대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시 <독립신문>은 이 일을 ‘선거계의 신기원’이라는 제목 아래 “여자로서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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