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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 ‘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 기금 작품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907년 ‘헤이그특사’이자 서양 근대수학을 한국에 소개한 항일독립운동가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1870~1917) 선생의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작품전이 열린다.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석형·이사장 이상래)와 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8일 정부수립 99주년과 광복 73주년을 맞아 15~2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서전서숙(瑞甸書塾)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 기금 작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16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기념사업회와 충북도, 진천군은 201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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