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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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익대 패션대학원장 이상봉씨 후배 디자인 상습 무단 도용···피해자 “민·형사 소송하겠다”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홍익대 패션대학원 원장으로 국내 최고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상봉씨가 디자이너 최충훈씨의 디자인을 무단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이씨를 상대로 금명간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상봉씨 디자인 도용 사건은 최씨가 이씨와 함께 거래하는 원단 프린트업체 대표가 최씨에게 제보하면서 시작됐다. 최씨는 “이상봉씨의 디자인과 내 디자인이 일치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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