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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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월의 시와 사진] 꽃잎들 장독대에 살포시 내려앉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 4월 어느 날, 벚꽃도 끝물인 때 짧은 봄을 아쉬워하며 시골집을 찾은 이튿날 새벽. 뒷뜰 장독대 위에 하얗게 내려앉은 꽃잎들! 탄성과 함께 한동안 넋 놓고 바라보았다. ‘아! 삶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신은 언제나 공평하다는 것을 떨리게 느끼는 순간. 인간은 섭리를 거역할 수는 없는 일이다. 모든 아름다운것들을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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