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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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지진보다 강하다”···경주서 국제PEN 한국본부 ‘세계한글작가대회’
[아시아엔=편집국] 제2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20~23일 국제펜(PEN)한국본부(이사장 이상문) 주최로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동국대 100주년 기념관, 경주예술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 ‘한글문학 세계로 가다’를 주제로 열리는 대회에는 고려인 3세인 아나톨리 김, <붉은 수수밭> 작가인 중국의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18개국 해외작가, 동포문인, 국내 문인, 시민 등 5천여명이 참가한다. 아나톨리 김은 특별강연에서 ‘언어와 문학-인류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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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강남스타일에서 ‘아트스타일’로···’도시의 아이콘, 아트센터’
2006년 2월, 미국 뉴욕을 뒤덮은 50년 만의 폭설이 한 권의 의미있는 책을 탄생시켰다. 국내외 아트센터 25곳을 사진과 함께 25년 문화부 기자의 섬세한 관찰과 쉽고 간결한 문체로 소개한 <도시의 아이콘, 아트센터>(엔터, 062-236-2110)가 바로 그 책이다. 광주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거쳐 편집부국장 겸 문화선임기자로 있는 저자 박진현은 2006년 2월 미 국무부 초청으로 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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