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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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84]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차인재개발원] 한번쯤 들어 봤을만한 광고 카피 중에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것이 있다. 수년 전 등장했던 이 카피에서 강조하고자 했던 것은 아마도 ‘양보’가 아니었을까? ‘양보’(讓步)란 타인에게 길이나 자리 등을 내어준다는 의미로 상대적으로 약한 입장에 처해 있는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는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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