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상스님

  • 문화

    [오늘의 시] 부처님오신날 ‘합장’ 홍사성

      순정한 이 마음 두 손에 감싸 모웁니다 두 손에 모아서 연꽃 한 송이 피웁니다 막 피어난 청신한 꽃 당신께 바칩니다 당신은 하늘 아래 땅 위에서 가장 소중한 분 무릎 꿇고 올리는 이 꽃 받아주소서 연꽃 같은 내 마음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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