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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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도종환·박노해, 8천만 염원 ‘시’로 토해내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제1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실현 △종전선언·평화협정 전환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회담 추진 △문 대통령 올 가을 평양 방문 △정상회담 정례화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개성 설치 △올 8·15 이산가족 상봉 △5월부터 군사분계선 확성기방송·전단살포 등 적대행위 전면중단 △서해 평화수역 조성 △동해·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등의 결실을 맺었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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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노동해방에서 생명·평화운동으로···박노해 ‘겨울사랑’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 교장 역임] 시인 박노해가 <노동의 새벽>을 펴낼 당시 ‘얼굴 없는 시인으로서, 엄혹한 시대를 뚫고 가는 투사였다. 자기 시대를 충실하게 밝힌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그 중의 많은 투사들은 다가오는 시대 읽기에 뒤처져 꼰대가 되거나 변절자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노동해방의 선구에 서서 노래하던 박노해는 다음 시대를 비교적 잘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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