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상

  • 사회

    50년 짝사랑 마리 로랑상의 ‘색채의 황홀전’ 예술의 전당서 만나다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전무 역임] 작년 크리스마스 전날 손녀들과 함께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하는 것이 손녀들과의 연례행사가 되었다. 그런데 작년의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행사가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다. 마리 로랑상의 전시회가 ‘색채의 황홀’이란 이름으로 열린 것이다. 마리 로랑상은 오랫동안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다. 세상에서 제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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