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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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수 시인의 뜨락] ‘오늘은’ 동학혁명군이 관군과 싸워 대승한 날

    EN-US”>[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광제창생(廣濟蒼生) 보국안민(輔國安民), 널리 뭇 생명들을 구하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편히 살게 만들자”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안으로는 탐학한 조정 대신들과 관리들을 몰아내고 봉건적 잔재를 일소하여 신문명의 후천(後天)을 열어보자는 취지로 일어났다. 밖으로는 서구 열강과 일제의 침탈에 맞서 국권을 지키려는 민중들의 자발적 봉기였다. 수운 최재우는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서자로 태어났다. 신분의 제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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