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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창수 시인의 뜨락] 박기동의 ‘부용산’, 월북 작곡가 안성현 만나 ‘민중가요’ 되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박기동은 1917년 여수의 섬 돌산 출신이다. 12살 때 가족을 따라 벌교로 이주하였다. 일제의 강압 통치 하에서 방황하다 영문학을 전공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말과 글을 갈고 닦는 시인의 꿈을 꾸게 되었다. 해방 이후 몇몇 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좌파 계열의 남조선교육자협회에 가입해 교사직이 정직되기도 하였고, 그 후 정부의 탄압 속에서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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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창수 시인의 뜨락] 이문재의 ‘오래된 기도’···”촛불 한자루 밝혀놓기만 해도”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이문재는 시사저널 기자(1989~2005), 문학동네 편집주간(1998~1999)을 거쳐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필자는 간이식수술, 심장판막수술, 뇌수술을 받으면서 서울아산병원에 약 9개월 간 입원해 있었다. 그 때 성경 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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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브렉시트 한 원인 ‘시리아 난민문제’로 국제관계 갈수록 위기 고조

    [아시아엔=파트마 수라 바흐시 <아시아엔> 터키 특파원] 2012년 시작된 ‘아랍의 봄’은 시리아에도 영향을 미쳐 정권반대 시위가 단기간에 전쟁터로 변해 버렸다. 이 과정에서 시리아와 인근 지역이 불안과 불확실에 떠는 상황에 빠졌고 전쟁으로 인해 수백만 시리아 국민들이 외국으로 피난 가기 시작했다. 터키 역시 시리아 난민들이 찾아오는 나라다. 국제사회가 시리아의 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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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해외여행] 조지아 동부 ‘다비트가레자 동굴수도원’ 순례자를 만나다

    [아시아엔=카투나 차피차드제 조지아공대 교수]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지대에 위치한 다비트 가레자 수도원은 경이로움 그 자체다. 사막같이 광활하게 펼쳐지는 풍경과 초여름 들판의 꽃들은 수도원의 고즈넉함을 더욱 빛내준다. 다비트 가레자는 오랫동안 버려진 드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수도원 15곳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이 가운데 구소련에 의해 재건돼 지금은 수도사들이 기거하고 있는 라브라(Lavra) 수도원과, 그 위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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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인자 심리상담연구소장 HRD협회 특별공로상

    [아시아엔=편집국] 김인자 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장(서강대 명예교수)이 한국HRD협회 ‘특별공로상’을 지난 22일 수상했다. 한국HRD협회(이사장 엄준하)는 인적자원 개발 분야의 발전과 수준 높고 올바른 교육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강의 및 역량개발 등에 앞장서온 기업과 교육기관, 공공기관, HRD 전문강사 등에게 시상해오고 있다. 김인자 교수는 서강대 교수를 거쳐 한국심리상담소를 열어 30여년건 강의와 연구, 상담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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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창수 시인의 뜨락] 고은 시인 ‘슬픔’에 겨워 세월호 참사에 울부짖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고은은 초기에는 허무와 무상의 시를 쓰다가, ‘문의 마을에 가서’ 발표 이후 현실에 대한 치열한 참여 의식과 역사성을 담은 시를 썼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있은지 3년이 되어 간다. 박근혜 정부 2년 차에 발생하여 304명이 수장당하는 참사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는 구체제(앙시앵 레짐)를 지양하고 신체제를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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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동티모르 대통령에 좌파성향 구테레스 당선, 5월2일 취임···총리는 7월 총선때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20일 실시된 동티모르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프랜시스코 루 올로 구테레스 전 국회의장이 승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티모르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개표 마감 결과 좌파 성향 동티모르독립혁명전선(Fretilin) 총재인 구테레스 전 의장이 57.08%의 득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그와 선두를 다퉈온 민주당(PD) 후보 안토니오 다 콘세이상 교육부 장관은 32.47%를 득표했다. 동티모르 대선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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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플라자] 한강네트워크 문화체험에 푹 빠져보자

    [아시아엔=편집국] “문화 더하기.” 한국네트워크가 내세우는 슬로건이다. 2015년 10월 발족한 한강네트워크는 조화로운 사회, 문화 다양성, 한국사회 바로알기 등의 활동을 목표로 학술 탐구와 다문화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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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인도의 발리우드 사랑 “셰익스피어와도 바꾸지 않는다”

    [아시아엔=닐리마 마투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발리우드는 인도의 휘장과 같다. 좋고 싫음은 다를지언정 모두가 멜로 드라마, 노래와 춤이 가득한 발리우드 영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 Facebook 담벼락에는 이색적인 발리우드 연예가 소식이 공유되고 스페인 거리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발리우드 노래에 춤을 추고 독일의 무대에서 발리우드 뮤지컬을 따라 하는 소녀들이 노래를 부른다.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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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트럼프 對아시아 외교정책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아시아엔=그레그 로슨?미 싱크탱크 ‘위키스트랫’ 연구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아시아로 많은 관심을 쏟았다. 오바마의 아시아를 향한 정책적 관심은 아무리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오바마의 임기가 끝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오바마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초의 환태평양 대통령’이란 칭호가 주어질 것 같다.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초기 아시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내다보고 유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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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2017년 베트남 항공산업시장, ‘성장’과 ‘도전’

    [아시아엔=하모니 응우엔 베트남 <노동신문> 기자] 항공산업은 베트남 경제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다. 인구 9000만명의 베트남은 향후 10-20년간 동남아지역의 항공산업에 빠른 성장을 내다보고 있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520만 승객이 항공기를 이용했으며 이는 2015년 대비 2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0%에 가까운 150만명이 저가항공을 이용했다. 베트젯항공과 제트스타 등 베트남 항공사 2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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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외교다변화 이스라엘이 ‘무슬림국가’ 카자흐스탄과 절친인 까닭

    [아시아엔=셀림 한 예니아쿤 히브리대 연구원] 이스라엘은 무슬림 국가들과 교류를 다양화하며 질적으로도 관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스라엘은 불안한 중동지역의 정치·군사적 상황에서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려면 새로운 국가전략 수립과 함께 동맹관계 수립의 필요성을 깊이 깨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과거 소련연방(USSR) 시절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민족 계통의 국가들과는 어떤 교류도 하지 않았다. 이후 소련 붕괴로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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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에르도안의 ‘제2의 분단국’ 對키프로스 외교정책은?

    [아시아엔=파트마 수라 바흐시 터키 <하베르 아잔다 매거진> 기자] ?터키는 역사를 통해 정치 지정학, 전략 지정학상 여러 문명간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터키는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구해왔다. 지난 15년간 터키는 경제·군사·정치 및 사회발전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서방국가들은 국제사회에서 터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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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동티모르 구테레스 대통령 당선자가 해결해야 할 것들

    [아시아엔=산티나 아로조 <티모르포스트> 기자] ?3월 20일 동티모르 신임 대통령에서 호세 루이스 구테레스(무소속)는 앙헬라 프리타스(노동자당) 등 6명의 경쟁자를 뚫고 당선됐다. ?? 구테레스 당선자는 타우르 마탄 루악 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 재출마 하지 않을 것이며 차세대에게 자리를 넘길 것”이라고 밝혀 일찌감치 선두주자로 꼽혔다. 선거 전?티모르 국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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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진퇴양난 아프가니스탄···미·중·소 3강 대리전 텃밭 될까?

    [아시아엔=유수프 시나르 터키 전략문제연구소 연구원] 조지 부시 정부의 테러전쟁으로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19세기 중앙아시아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던 ‘그레이트 게임’과는 크게 다르다. 미국의 아프간 개입은 오직 미국의 권력을 전세계에 과시하기 위한 게 목적이었다. 러시아의 아프간에 대한 관심?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관심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을 다시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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