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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창수 시인의 뜨락] 김수영 ‘풀’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김수영은 서울 출생으로 초기에는 모더니스트로서 현대문명을 비판하는 시를 썼다. 그는 4·19혁명 이후 현실비판의식과 저항정신을 담은 참여시를 썼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뇌수막염을 앓아 학교를 자퇴하였다. 해방 후 연희전문학교 영문과에 잠시 다녔고 한국전쟁 때 인민군에 징집되었다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되었다. 현대 시인의 전범이 되고 있다. ‘풀’은 세상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강한 생명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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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천하통일 16] ‘치국평천하’ 손자병법 누가 지었나?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귀곡자의 또 다른 제자 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다. 역사를 통틀어 중국의 서적 중 <손자병법>만큼 많이 읽힌 책은 없을 것이다. 손자병법은 세계 각국의 사관학교는 물론 전 세계 MBA 코스의 중요과목이 되어 있다. 다시 말해서 손자는 중국을 넘어 글로벌 인사가 되었다는 뜻이다. 대체 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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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북리뷰] 성공에 필요한 1%가 부족할 때, 이렇게 채워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오래 전 내가 추천사를 쓴 책이 얼마나 읽히고 있을까?’ 생각하면 영 자신이 없고 미안하다. 스스로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추천을 한 경우도 있었으니···. 그래서 딱 한 가지 추천여부를 결정하는 포인트가 있다. ‘나와 얼마나 친한가?’ ‘앞으로도 그럴까?’ ‘그도 내가 부탁할 때 나 같은 마음일까?’ ‘이름 내려고 쓴 건 아닐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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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북리뷰] 강준만·홍덕률·김동훈 교수가 강추한 바로 그책 ‘학벌리포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교육개혁은 또다시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 정권교체기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다. 이번엔 어떨까? 13년 전 나온 책을 다시 끄집어내 읽는다. <학벌리포트>(박홍기·김재천 공저, 도서출판 더북)은 언론계 후배들이 쓴 책이라 기대도 크고 애정이 많이 가기 때문이었으리라. 그런데 지금 읽어도 상당부분 여전히 유효하다. 교육에 관한 한 특히 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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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상덕의 평화일기] “노짱! 문재인 대통령 너무 좋으시죠?”
[아시아엔=정상덕 원불교 교무] 경북 성주군 소성리 태생인 원불교 2대 종법사인 정산 종사가 하루는 학생들에게 물으셨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무엇이더냐?” 이에 학생들은 귀신, 호랑이, 사람, 하고 싶은 마음과 하기 싫은 마음 등 여러 가지로 답을 하였고, 정산 종사는 말씀을 이으셨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대중의 평판이다. 대중의 평판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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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리대·생리컵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
‘피의 연대기’와 크라우드 펀딩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아시아엔> 인턴기자] 한국에서는 모든 여성이 쉽게 생리대를 살 만큼 가격이 싸지 않다.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생리대 1개 가격이 약 260원에서 331원이다. 이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70%나 비싼 가격이다. 2010년에서 2016년 사이에 생리대 가격이 평균 25.6% 올랐다. 생리대를 살 수 없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화장실 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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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5/24] ‘알파고 쇼크’ 中, 인공지능 공격 투자·’2020년 도쿄올림픽’ 日, 맨체스터 테러에 대책 마련 비상
[아시아엔 편집국] 1. 中 ‘알파고 쇼크’ 인공지능 공격 투자…”16조원 시장 만들겠다” – 중국이 구글을 경계하면서도 알파고와 커제(柯潔) 9단의 대국을 성사시킨데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큰 몫. – 중국은 작년부터 노동과 자본 투입을 통한 기존 경제발전 모델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인공지능 산업에 주목, 공격적인 투자를 쏟아붓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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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재인 정부 개혁과제⑦] 균형적·협치적 4년 중임 대통령?
[아시아엔=정해구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기존 정부형태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첫째는 장기적 비전의 결여와 정책이 단기적으로만 추진되는 점이다. 즉 대통령 임기가 5년 단임일 경우 임기 후반의 약 2년은 사실상 레임덕 단계에 빠져 실제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취임 후 약 3년 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대통령이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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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 정부 개혁과제⑥] 협치대통령·책임총리제·책임장관제 구현 어떻게
[아시아엔=정해구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지역주의 속에서 영남패권주의에 의거한 보수정치는 다음과 같은 입법부와 행정부의 관계를 만들어냈다. 즉 지역주의로 인한 지역주의정당·정당체제는 상대다수 1위대표제의 선거제도와 결합하여 영남패권주의가 주도하는 보수정치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대통령은 통상 국회 과반을 넘는 여당을 종속화시키는 한편 권력기구를 동원하여 제왕적 대통령으로서 통치했던 것이 그 동안의 우리 정치의 모습이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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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 정부 개혁과제⑤] 19대 대선···촛불시민과 투표율 ‘상관 관계’
[아시아엔=정해구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2016년 말부터 대통령선거를 거쳐 문재인 정부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몇 달 동안 한국은 극적인 정치변동의 과정을 거쳤다. 최순실게이트를 계기로 2016년 10월 29일 2만명의 규모로 시작해 2017년 3월 11일 20차 집회까지 연인원 1600만명이 집결했던 촛불항쟁 결과로서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탄핵됐다. 이에 따라 치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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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5/23] 중·러 “한반도 전쟁 불허…사드 반대 확고”·’귤렌 지지’ 터키계 NBA 스타, 루마니아 공항서 한때 억류
[아시아엔 편집국] 1. 중·러 “한반도 전쟁 불허…사드 반대 확고” 한목소리 –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반대한다고 강조. – 23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은 2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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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국 천하통일⑮] 장의(張儀) 연횡책, 천하를 깨다
[아시아엔=강철근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이상설 이야기> 저자] 소진이 한창 6국의 공동재상으로 날릴 때, 장의는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면서 소진이 그랬던 것처럼 가는 곳마다 문전박대를 당했다. 굶어죽게 된 장의는 하는 수없이 자존심 다 접고 친구 덕이나 좀 보려고 소진을 찾아간다. 친구가 찾아왔다는 전갈을 받고도 소진 재상은 미동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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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술회] 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27일 서강대
[아시아엔=편집국] ‘2017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박용규)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27일 낮 12시~오후 6시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열린다. ‘미디어의 재획정, 새로 그리는 사회’를 총괄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최승호(뉴스타파) 전 MBC PD가 ‘공영방송의 몰락, 희망은 있는가?’를 주제로 키노트스피치를 한다. 또 ▷기획세션: Ⅰ(미디어와 패러다임), Ⅱ(청년과 미디어), Ⅲ(미디어와 타자) ▷연구회세션: 문화정치연구회, 저널리즘학연구회, 비교미디어정책연구회, 커뮤니케이션정치경제연구회 ▷후원세션: 한국언론진흥재단, 연합뉴스?등으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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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쏙쏙! 생활 인도네시아어’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인도네시아’
[아시아엔=편집국] “수도에만 한글학원이 100여개, 국립대 등 3개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돼 있는 나라.” 섬 18000개, 인구 2억5000만, 인도네시아 얘기다. 한국출판인회의 등록 회원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순정아이북스가 최근 인도네시아 관련 책 두권을 잇따라 냈다. <쏙쏙! 생활 인도네시아어>(최은화 저)와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인도네시아>(노경래 저)다. <쏙쏙! 생활 인도네시아어>는 한국인이 인도네시아 생활에서 자주 활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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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5/22] ‘반 이슬람’ 트럼프 이슬람권과 밀착 시도·日 아베 총리 대항마 떠오른 고이케 도쿄도지사
[아시아엔 편집국] 1. 말레이시아 내 중국계 절반, 이민 희망…인종차별 등 불만 – 말레이시아 내 소수 인종인 중국계의 절반이 인종차별 등에 대한 불만으로 이민을 희망하고 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 – 영국 옥스퍼드대 조사에 따르면 중등교육을 마친 말레이시아인 중 중국계의 52.6%가 이민을 희망했다고 SCMP가 전했으며, 이는 이민을 희망한 말레이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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