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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명심할 것’ 박노해 “이 땅에 사람이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 것”
이 땅에 사람이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 것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좁은 안목을 탓할 것 인생도처 유상수 人生到處 有上手를 상기할 것 나를 넘어선 인물이 도처에 숨어 있음을 상기할 것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이루어짐을 굳게 믿을 것 ‘사랑의 빛’으로만 이어지는 그 인연의 때를 믿을 것 그리하여 가장 훌륭한 계획자는 하늘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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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꿈은 깨어지고 “지난날 봄타령하던 금잔디 밭은 아니다” 但迷?已? ?境已逝 已逝的?境不?重?
꿈은 깨어지고 꿈은 눈을 떴다. 그윽한 유무에서 노래하던 종달이 도망쳐 날아나고 지난날 봄타령하던 금잔디 밭은 아니다 탑은 무너졌다 붉은 마음의 탑이―― 손톱으로 새긴 대리석 탑―― 하루 저녁 폭풍에 여지없이도 오―황폐의 쑥밭 눈물과 목메임이여! 꿈은 깨어졌다. 탑은 무너졌다. ?境已逝 迷?已? ?境已逝 走???草之地 ?唱?一曲春? 但?至今日春雀已?去 精心塑于幼嫩心?的一座高塔 已?然?落 只念???硬如大理石 不曾想??不住一夜暴?雨 面?艾草?生的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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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문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치 ‘43%’···민생·인사 등 원인
민주당 35%로 2%p 동반 하락···한국당 1%p 오른 22%, 정의당 10%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부정평가가 다시 긍정평가를 앞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43%로 한주 전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46%로 집계됐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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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다같이 춤을 추자 해ㅅ님이 웃는다” 太?依然在?笑 ?我?唱起歌? 跳起翩翩之舞
해ㅅ비 아씨처럼 나린다 보슬보슬 해ㅅ비 맞아주자, 다같이 옥수수대처럼 크게 닷자엿자 자라게 해ㅅ님이 웃는다 나보고 웃는다 하늘다리 놓였다. 알롱달롱 무지개 노래하자, 즐겁게 동무들아 이리 오나 다같이 춤을 추자 해ㅅ님이 웃는다 즐거워 웃는다 太?雨 雨????落 若似一位柔情女神 我?要喜迎柔情之神 太?在雨中?笑 ?我??起玉蜀黍 快速成? 彩虹高高拱起 若似一座斑?彩? 我?要仰望天之? 太?依然在?笑 ?我?唱起歌? 跳起翩翩之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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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비행기 “소리를 지른다 숨이 찬가 봐” 那是因?身??重 在不停喘?的?故?
비행기 머리의 프로펠러가 연자간 풍차보다 더― 빨리 돈다. 땅에서 오를 때보다 하늘에 높이 떠서는 빠르지 못하다 숨결이 찬 모양이야. 비행기는―― 새처럼 나래를 펄럭거리지 못한다. 그리고, 늘―― 소리를 지른다 숨이 찬가 봐. ?机 ??上的一扇螺旋? ?比磨坊???速急 可是爬升到高空之后 ?有起??那般疾快 那是因?爬升?是累 在不停喘?的?故? 腰身上的?只翅膀 ?比?翼?且?大 可是未能??振翅 ?常喊出?辛?? 那是因?身??重 在不停喘?的?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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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소대학’ 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교’로 교명 변경
2019년부터 학과 개편으로 대학위상?경쟁력 제고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충북도립대학이?‘충북도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2019년?1월?1일부터 기존 교명이던?‘충북도립대학’에서?‘충북도립대학교’로 변경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교명 변경과 함께 기존 11개 학과 중?3개과(의료전자기기과,?정보보안과,?자치행정과)를 폐지하고, 2개과(컴퓨터드론과,?소방행정과)를 신설?운영하는 등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는?2019학년도에?△기계자동차과(60명)?△전기에너지시스템과(40명)?△환경보건학과(40명)?△융합디자인과(30명)?△컴퓨터드론과(40명)?△조리제빵과(30명)?△소방행정과(40명)?△바이오생명의약과(40명)?△사회복지과(60명)?△반도체전자과(40명)?등 1개 학년?10개 학과에 420명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는?‘대학교’ 대신 ‘대학’이란 명칭을 2011년 고등교육법 개정 이후에도 유지해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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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버선본 “쓰다버린 몽당연필은 두었다간 뭣에 쓰나요” 娘 我不? 我?掉的???? ?存着究竟何用
버선본 어머니! 누나 쓰다버린 습자지는 두었다간 뭣에 쓰나요? 그런 줄 몰랐더니 습자지에다 내 버선 놓고 가위로 오려 버선본 만드는 걸. 어머니! 내가 쓰다버린 몽당연필은 두었다간 뭣에 쓰나요 그런 줄 몰랐더니 천 위에다 버선본 놓고 침 발라 점을 찍곤 내 버선 만드는 걸. 布??? 娘 我不? 我姐?完的?字本 ?留着究竟何用 娘 我?能想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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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긍정 46.3%, 부정 48.2%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6.3%로 전주에 비해 0.8% 내렸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8일, 3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중집계)에서 응답자의 46.3%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8% 내린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8.2%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김학의 성 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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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빨래 “아담한 빨래에만 달린다” ?佛在探?衣物之??私?
빨래 빨래줄에 두 다리를 드리우고 흰 빨래들이 귓속 이야기하는 오후, 쨍쨍한 칠월 햇발은 고요히도 아담한 빨래에만 달린다. ?衣?景 搭在?衣?上的白色衣物 垂落着?腿?出了?大字 ?佛在密?午后的??私? 7月里天上的??只似火 遣?道道烈光?住了?衣? ?佛在探?衣物之??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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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제대로 알기]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제’ 땐 무엇을 하나?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도 우리나라의 설날처럼 음력 1월 1일에 춘제를 쇱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설날과 중국의 춘제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춘제 아침에 중국인들은 친지를 방문해서 세배를 합니다. 큰절을 하는 우리와는 다르게 대부분 허리를 약간 숙이는 정도로 간단한 인사를 하는데, 부모나 가족의 웃어른에게는 큰절을 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신니앤콰이러(새해 복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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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편지 “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姐 因?我??? ?永?了我?之后 一人前往的那世?里 不?出?一?雪景
편 ?지 누나! 이 겨울에도 눈이 가득히 왔습니다. 흰 봉투에 눈을 한줌 넣고 글씨도 쓰지 말고 우표도 부치지 말고 말쑥하게 그대로 편지를 부칠까요. 누나 가신 나라엔 눈이 아니 온다기에. ??姐 姐 今冬也 迎?了一?大雪 我想???一封信 但不想?任何字迹 也不想?一枚?票 姐 我只想把?白之雪 ?入信封之? 姐 因?我??? ?永?了我?之后 一人前往的那世?里 不?出?一?雪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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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제대로 알기] 명절 7일 쉬고 주말 근무···다른 공휴일은?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우리나라는 매년 연말 즈음 다음 해 공휴일을 공지합니다. 중국도 공휴일을 국민에게 알리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점이 있어요. 공휴일 전후로 출근하는 주말이 있다는 사실이지요. 우리나라는 설날?추석 당일을 전후로 3일 연휴가 공식적으로 가장 긴 연휴이지만, 중국은 음력 1월 1일인 춘제, 10월 1일 궈칭제가 가장 긴 연휴입니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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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9 중국 양회] 중국AI 발전, 세계 선두그룹 진입
[아시아엔=허신위, 왕하이린 <인민일보> 기자] 올해?중국정부 업무보고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등의 연구개발(R&D)?응용을 심화하고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 장비, 바이오 의약, 신 에너지 자동차, 신소재 등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해 디지털경제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제시했다. AI가 2017년 처음 정부 업무보고에 등장한 이후 3년 연속 정부 업무보고에 등장한 것은 중국정부가 AI의 발전을 중시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중국에서 AI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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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제대로 알기] 컴퓨터 게임도 나온 ‘삼국지’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우리가 흔히 『삼국지』라고 부르는 소설의 원래 제목은 『삼국지연의』입니다. 이 소설은 원(元)나라 말기에서 명(明)나라 초기 사이에 나관중이라는 사람이 쓴 것이지요. 하지만 나관중 혼자 지은 것은 아니고,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사람이 각색하고 모아 두었던 이야기를 나관중이 총정리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원말명초에는 우리나라 판소리처럼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를 회를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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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밤 “밤은 다시 고요히 잠드오” 夜重?于 寂?之??
밤 외양간 당나귀 아 당나귀 소리에 으―? 등잔에 불을 다오. 아버지는 당나귀에게 짚을 한 키 담아주고, 어머니는 애기에게 젖을 한 모금 먹이고, 밤은 다시 고요히 잠드오. ?村之夜 圈?里的一??? ????叫了?? ?孩?忽而被?醒 止不住??啼哭 点亮了一?油? ???? 送去了一箕稻草 娘??孩? ?了一口乳汁 夜重?于 寂?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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