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 오늘의 역사·10.21] 청산리대첩(1920)·자유인도 임시정부(1943)·북미 제네바 합의(1994)·성수대교 붕괴(1994)

붕괴된 성수대교

2026년 10월 21일(음 9월 11일) 수요일

10월 21일은 1920년 청산리 일대에서 한국 독립군과 일본군의 주요 전투가 시작된 날이다. 김좌진이 이끄는 북로군정서와 홍범도 등이 지휘한 독립군 부대는 26일까지 일본군과 잇따라 싸웠다. 한국 독립전쟁사에 청산리대첩으로 기록된 전투다.

1895년 청나라가 일본에 할양한 대만에서 일본군이 타이난을 점령하며 대만 전역에 대한 군사적 장악을 사실상 마무리. 일본의 대만 식민통치는 1945년까지 이어졌다.

1907년 중앙아시아 카라토그 지역에 강진 발생. 오늘날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접경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고 사망자가 1만2000~1만5000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됨.

<사진=홍성군청>

1920년 한국 독립군 부대들이 만주 청산리 일대에서 일본군과 교전 시작. 26일까지 이어진 일련의 전투는 청산리대첩으로 불리며 한국 무장독립운동의 대표적 승전으로 기록됨.

1931년 일본 육군 내 급진 장교들이 군사 쿠데타를 모의했으나 실패. 만주사변 직후 일본 군부의 정치 개입과 팽창주의가 심화되는 흐름을 보여준 사건.

1943년 인도 독립운동 지도자 수바스 찬드라 보스, 일본군 점령 아래 있던 싱가포르에서 자유인도 임시정부 수립. 영국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무장 독립운동을 추진했으나 일본 제국주의와의 협력이라는 역사적 논쟁도 남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리핀 레이테만 해전 개시. 미국과 일본 해군이 충돌한 대규모 해전으로, 일본 해군의 전력 약화와 필리핀 탈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평안북도 영유 일대에서 영국군·호주군과 북한군의 격렬한 전투 시작. 유엔군의 북진 과정에서 벌어진 전투로 한국전쟁의 국제적 성격을 보여줌.

1965년 일본 아마추어 천문가 이케야 가오루와 세키 쓰토무가 발견한 이케야-세키 혜성, 태양에 가장 가까운 지점 통과. 매우 밝은 대혜성으로 관측돼 세계 천문학계의 주목을 받음.

1967년 미국 워싱턴에서 베트남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 개최. 수만 명이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까지 행진하며 전쟁 중단을 요구. 미국의 반전운동이 확산되는 전환점 중 하나.

1969년 소말리아에서 군부 쿠데타 발생. 모하메드 시아드 바레를 중심으로 한 군부가 정권을 장악했으며, 이후 장기간의 군사통치로 이어짐.

1994년 북한과 미국,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합의서 체결. 북한의 핵시설 동결과 미국 측의 경수로 지원·중유 제공 등을 골자로 했으며, 이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주요 선례가 됨.

1994년 서울 성수대교 붕괴. 출근길 다리 상판 일부가 무너지면서 시민 32명이 목숨을 잃음. 부실시공과 시설물 유지관리 문제를 드러내 한국 사회의 안전관리체계를 재점검하는 계기가 됨.

2011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라크에 주둔하던 미군의 연내 철수 계획 발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이어진 전쟁과 점령의 중요한 전환점.

2018년 대만 이란현에서 푸유마 열차 탈선 사고 발생. 승객 18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하면서 철도 운행과 안전관리 문제에 대한 조사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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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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