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모레퍼시픽, 청년 환경단체와 ‘판타스틱크루 시즌2’ 마무리

<사진=아모레퍼시픽>

청년 360여 명 참여…플라스틱 1,097kg 수거·SNS 노출 5만 회 기록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한 ‘판타스틱크루 시즌2’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실천을 제안했던 시즌1에서 나아가 해양과 산, 도심 등 자연 현장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활동으로 확대됐다.

판타스틱크루 시즌2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로 조성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재원으로 국제 자연보전기관 WWF와 함께 ‘FANTASTIC CREW in NATURE’를 주제로 진행됐다. 섬즈업,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6개 청년 환경 크루와 360여 명이 참여해 무인도부터 도심 공원까지 전국에서 총 3,306kg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 가운데 플라스틱은 1,097kg으로 500ml 생수병 약 7만 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참여 크루들은 플라스틱 수거 활동과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담은 콘텐츠를 SNS에 공유해 약 5만 회의 누적 노출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환경 실천을 알리고 플라스틱 절감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했다.

송호준 아모레퍼시픽 CSR팀장은 “청년들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일상과 자연을 잇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지속가능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993년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후 4R(Reduce·Recycle·Reuse·Return) 전략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재활용성 향상, 용기 재사용 및 회수 체계를 구축해왔다. 2009년부터는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운영해 2025년까지 누적 2,840톤의 공병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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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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