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까지 나빴던 공기는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밤사이 또다시 황사가 유입되면서 11일 남부지방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 수 있겠다.
한편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가 될 전망이다.
강수량은 중부 10~40mm, 그 밖의 전국은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월요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다.
바다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오후 3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도, 대구 14.9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