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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윤일원의 시선] 광복절에 다시 보는 겨레의 꽃 ‘무궁화’
[아시아엔=윤일원 <맹꽁이도 깨달은 천자문> 저자, 트러스트랩 대표, 국방부사이버대응전력팀장 역임] 한 나라를 상징하는 국화(國花)가 있다. 한국은 무궁화(無窮花), 영국은 장미, 북한은 참꽃 진달래, 일본은 벚꽃이 아니라 국화(菊花)다. 애국가의 후렴에도 당당히 들어있는 꽃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그런 무궁화를 찾아 홍릉 수목원에도 가보고 광릉 국립수목원에도 가보았지만, 필자의 시골집 앞마당을 당당히 지키고 있는 무궁화만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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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바벨론이 평안하길 기도하라
예레미야 25장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렘 25:11) 10년이면 강산이 변합니다. 70년이면 무엇이 변할까요? 천지가 개벽할 세월입니다. 유다 사람들 중에 바벨론에서 70년씩이나 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당시 평균수명이 50세가 채 되지 않았을 것을 고려하면, 70년이란 말은 바벨론에 잡혀가서 그곳에서 죽으라는 얘기입니다. 포로기간 초기에 바벨론에서 태어난 유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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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나를 합리화하는 종교적 열심을 막아주시고 나를 부인하는 신앙적 열심을 품게 하소서 – 믿음을 가지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지혜를 허락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78년 전 대한민국 빛을 되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다른 어두움이 이 땅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참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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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23여름 영화 대해부①] ‘밀수’에서 ‘달짝지근해 7510’까지
프롤로그, 가이드에 앞서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부산콘텐츠마켓(BCM) 전문위원] 올해 최대 화제작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실존했던 한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의 막후를 그린 <오펜하이머>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하기로 하자. <밀수>에서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까지, 올 여름 대목에 맞춰 선보인 화제의 한국영화 6편이 모두 그 베일을 벗었다. 류승완 감독이 <모가디슈> 이후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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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진석 칼럼] 여백과 틈에서 빚어진 감동
<성경>을 백번 읽은 사람과 한번만 읽은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백번 읽은 사람은 불자들과도 평화롭게 지낸다. 그러나 한번만 읽은 사람은 불자들을 쉽게 적대시한다. <반야심경>을 한번만 읽은 사람과 백번 읽은 사람 사이에도 큰 차이가 있다. 백번 읽은 사람은 기독교인과도 잘 지내지만, 한번만 읽은 사람은 기독교인을 적대시한다. 제일 무서운 사람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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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8주년 광복절…‘약소민족의 해방론’ 이승만과 ‘민족자결주의’ 윌슨
우남 이승만의 스승이 우드로 윌슨 제28대 미국 대통령이다. 민족자결주의의 윌슨이 프린스턴대에서 박사를 받은 영민한 우남을 지도한 바 있다. 1912년 7월 볼티모어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이승만도 참관했다. 당시 전당대회 기념 보자기에는 조선을 뜻하는 태극기도 그려져 있다. 한일병탄으로 나라의 국권을 빼앗겼건만 국기를 그대로 넣어 준 거다. 그 한달 전, 뉴저지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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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법 전문가 명함은 없어져도 될 듯”
어려서 발레리나가 되고 싶던 남자아이가 노인이 되어 그 꿈에 도전하는 드라마가 있었다. 나도 중학교 시절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를 보면 부러웠다. 그 아이들은 2차원의 평면에 입체감이 나는 3차원의 산을 그렸다. 연필 선을 치면 꿈틀거리는 근육이 종이 위에 떠올랐다. 나는 머리속에 어떤 관념만 있을 뿐 묘사력이 빵점이었다. 어른이 되어 놀이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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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8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8월 18일~9월 18일
(사)한국저시력인협회와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제18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을 공모한다. 소재 및 형식은 A4용지 3장 이내(시, 산문 무관)에 제한 없이 진솔하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시 응모부문과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기입하고, 1인 1편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8일(금)부터 9월 18일(월) 오후 5시까지 이메일 lowvision@korea.com 또는 lowvision@kimeye.com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2677-4662 시상은 대상 1명(100만원),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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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홋가이도 박명윤 가족여행①] 환희와 감사의 ‘3박 4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공무출장, 국제회의 참석, 세미나 발표 등으로 일본을 여러 차례 방문을 했으나, 북해도(北海道, 홋카이도)는 이번에 처음이었다. 아내의 팔순을 기념하여 우리 가족 3대(7명)이 7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가족여행 비용 1400만원(1인당 200만원)은 필자가 부담했으며, 아내는 여행 출발 전에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본 수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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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명숙의 몽골기행] 누구도 달려가지 않은 평원에 서서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보리수 아래’ 대표] 지평선 아득한 평원을 가로지르는 길 여행자의 긴 여정에 갈 수 있는 다른 길은 없어 석양의 빛 아래 달리는 말들의 귀향을 오랫동안 멀리 바라보았다 허허한 바람 앞에 섰는 어워의 깃발은 가야 할 길의 이정표처럼 펄럭인다. 내가 던진 삶의 한 조각을 받아안으며… 그러다가 태를지 평원의 가운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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