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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로서 한없이 죄송할 뿐입니다”
며칠 전에 ‘잘못된 장유유서 문화가 세월호 참사 키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었다.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참사로 인해 뒤돌아 보게 되고 새로이 느껴지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지난 글에서 언급한 바 있듯이, ‘동료나 부하선원, 승객들을 먼저 구하기 위해 구명보트를 양보하고 바다에 뼈를 묻는 것은 마도로스(바다사나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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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 둔화, 韓 기업경영 악영향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최근?현지 경기 둔화에 따른?영향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9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가 현재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45.6%로 나타났다. “현재는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으나 향후 1∼2년 내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응답도 42.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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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칼리파 첨탑서 점프…기네스 기록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에서 스카이다이버 2명이 점프에 성공, 베이스 점핑 부분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스카이다이버 프레드 퓨겐(34)과 빈스 레페(30)는 전날 오전 828m 높이의 부르즈칼리파 첨탑에서 뛰어내려 건물을 한바퀴 돌아 무사히 지상에 착지했다. 이들의 도전을 위해 부르즈칼리파 첨탑 꼭대기에는 가로 3m,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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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야당대표, 정국위기 타개위한 개혁 협상 제의
태국에서 정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아피싯 웨차치와 민주당 대표 겸 전 총리가 위기 타개를 위한 개혁 협상을 제의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의 아피싯 대표는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앞으로 1주일동안 정부, 집권 푸어 타이당, 군, 반정부 시위대 등 주요 정치세력의 대표와 정치 개혁을 위한 회담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를 전진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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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앙銀·공적연금의 국채 과다 보유에 잇단 경고
“日銀, 채권시장 인플레 무감각 갈수록 우려”…’양적완화 덫’ 우려 일본 중앙은행과 이 나라 최대 연기금이 일본 국채를 과다 보유하고 있는데 대한 우려가 잇따라 제기됐다. 블룸버그는 25일 일본은행이 초 완화 기조에 따라 매월 5조∼6조엔 규모의 일본 국채를 사들여왔다면서 이 때문에 총자산 가운데 국채 비중이 17.4%를 넘어 지난 5년 양적완화를 실행해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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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하늘길 활짝…17개 노선 신설
12개 기존 노선 주 39회 확대 한국과 중국 사이 하늘길이 2006년 이후 최대 폭으로 열린다. 양국은 23∼24일 제주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17개 신규 노선(주 51회)을 개설하고 12개 기존 노선의 운항 횟수를 주 39회 확대하는 등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양국간 항공편 공급은 현행 45개 노선 주 426회에서 6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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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中서 두 달 새 매장 7개 폐쇄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미국 월마트가 최근 두 달간 중국에서 매장 7개를 폐점하는 등 중국 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월마트가 지난 23일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는 매장을 폐점했다고 보도했다. 항저우 매장은 3월 이후 월마트가 중국에서 폐점한 7번째 매장이다. 월마트 차이나의 홍보 담당자인 리청팡(李呈舫)은 ‘저조한 운영 실적’ 때문에 항저우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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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실종에 눈물삼키며 일한 공무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제구 남북경협팀장은 내색도 하지 않았다. 눈물을 삼키며 평소처럼 일했고 주변에선 무슨 일이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전 팀장의 딸인 전수영 안산 단원고 교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실종됐다. 전 교사는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양보하며 학생들을 탈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 팀장은 딸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도 평소처럼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처리했다. 대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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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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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곳곳 노란리본 무사귀환 쪽지 ‘물결’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를 맞는 24일 경기도 안산시내 곳곳에는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쪽지글과 ‘노란리본’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하나같이 내 자식, 형, 언니, 동생, 친구를 그리워하는 간절함이 묻어있다. 임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날 오전 단원고. 학교측 배려로 취재진이 둘러본 단원고 2학년 교실 복도에는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는 색색의 쪽지글들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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