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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필리핀 60대 한인부부 피살사건, 현지경찰 “유력 용의자 필리핀인 추적”
[아시아엔=편집국]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경찰이 공조해 60대 한인부부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양국 경찰은 23일 회의를 열어 현장 CCTV 자료와 경찰이 수거해 보관하고 있던 피해자 부부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 증거자료를 조사했다. 현지 소식통은 “여러 정황상 용의자는 부부가 살던 집 내부를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 또는 그와 공모한 사람으로 추정된다”며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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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사속 오늘 8월25일] 2009 나라호 발사 실패, 2012 최초 달 착륙 우주인 암스트롱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말간 귀를 세운/은사시나무가/비발디를 듣고 있다/어떤 바람은/가볍게 가볍게/발을 헛딛고/방금 숲에서 달려나온/찌르레기 울음소리가/또 다른 세상을/만나고 있다/얼마를 버리고 나면/저리도 환해지는 것일까/오늘도, 나뭇잎에는/나뭇잎 크기의/햇살이 얹혀 있고/눈물에는 눈물 크기만한/바다가 잠겨 있다”-유재영 ‘또 다른 세상’ “그대들이 의욕하는 바를 언제든 행하라. 하지만 그보다 먼저 의욕할 수 있는 자가 되라.”-프리드리히 니체(1900년 오늘 태어난 독일 철학자, “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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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국인에게도 ‘인기만점’ 안동찜닭·비빔밥, 그 맛의 비결은?
[아시아엔=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드넓은 분지에 낙동강 상류를 따라 흐르며 고유의 고택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북 안동. 옛날 옛적 안동의 부촌인 어느 동네에서 귀한 음식으로 내어 놓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전계아법(煎鷄兒法)이라 칭하던 간장 닭조림이다. 전계아법이란, 현존하는 조선시대 안동지방의 옛 조리서 <수운잡방>(김유 지음)에 나오는 비법으로 영계에 집간장, 꿀,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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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천비키의 명상24시 ⑧] 몸과 나직이 대화하고 느끼면 스트레스 스르르 풀려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청중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강사가 아무리 재미있고 톡톡 튀는 강의를 하고, 청중이 배우려는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득 차고, 뛰어난 지성집단이라 하여도 20분쯤 지나면 집중력을 잃게 된다. 우리의 뇌가 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20분이어서 그런가? 몸은 현재 나의 에너지 상태를 가장 잘 알려주는 도구다. 각종 감각을 일으켜 끊임없이 신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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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집트 기자가 한국서 마주한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 암울한 자화상으로 유명한 멕시코 출신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 ‘프리다 칼로-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 展’이 한국에서 처음 열렸다. 그녀는 러시아 혁명에 심취한 공산주의 옹호론자였으나, 교통사고를 겪은 뒤 공부를 그만두고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사고 후유증으로 육체적 불편을 겪은 칼로는 남편이자 멕시코 벽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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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시각문화 2.0 시대 上] 종교절대자 담은 중세, 거기에 예술은 없었다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서유럽에서 4세기 기독교가 공인되면서 전 지역이 이 신흥종교 세력에 편입됐다. 이윽고 세상은 정교가 일치되는 강력한 유일신의 세상으로 변화된다. 다양한 존재의 철학을 비롯한 가치 관념, 여러 신들이 나타났고 이들이 다분히 인간적 면모를 보였던 다양성은 모두 기독교라는 한 곳, 한 사고 방식, 믿음으로 모아진다. 이런 사회적 흐름 속에서 시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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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문명 비켜선 오지 중 오지, 을수골 가는 길서 만난 사람”
지도에 없는 땅, 오대산 속 심마니 이규환 이야기 [아시아엔=박상설 캠프나비 대표] 오대산 북쪽 산골짝에서 굽이굽이 내려도는 계곡물 따라 녹음이 짙은 꽤나 험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 오른다. 하루 만에 끝까지 도달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길…. 몇날 며칠을 겨냥해 걷고 싶은 길이다. 강원 홍천군 내면 56번국도의 광원교에서 ‘을수(乙水)골’을 따라 6km 들어가면 ‘내린천발원지’라는 돌푯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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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비키의 명상24시 ⑨] ‘만성 수면부족’ 극복 9가지 방법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여기는 미국 뉴욕. 새벽 3시반. 오늘도 두 시간밖에 잘 수가 없다. 하품이 큰 한숨이 되어 나온다. 쳐진 눈꺼플과 주름진 얼굴이 노트북에 비춰보인다. 눈을 비빈 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앉는다. 졸다가 무엇을 썼는지도 모를 흔적을 화면에서 지우면서 같은 방에서 자고 있는 학생이 깰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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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을까?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성공한 부자는 많으나 행복한 부자를 찾기란 쉽지 않다. 어느 재벌가의 가족싸움을 접하며 든 생각이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이렇게 말한다. ‘부자 천국!’ 돈이면 다 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부자들은 갖고 또 가지려 든다. 돈이 주는 쾌감에 중독된 까닭이다. 반면, 성경은 부자들에게 갈등을 준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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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민병돈 칼럼] 박헌영과 조선정판사 위조지폐사건
[아시아엔=민병돈 대기자, 전 육사교장] 태평양전쟁(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하면서 1945년 8월15일 항복을 발표하자 한반도의 북위 38°선이 남은 승전국 미국의 군정하에 놓였고 이때부터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되기 까지 3년간의 해방공간은 총체적 혼란에 빠져 있었다. 일제시대 감옥에서 출옥한 후 전남 광주의 한 벽돌공장에 숨어있던 박헌영은 이러한 상항을 호기로 보고 급거 상경했다. 이후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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