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기사

    전쟁 아닌 삶을 이야기했던 어느 이주노동자의 죽음

    산타나셀밤 크리슈난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인도 타밀나두 출신의 산타나셀밤 크리슈난(37)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안정적인 수입과 더 나은 미래를 찾기 위해 고국을 떠난 수천 명 중 하나였다.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에선 흔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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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중동으로 향한 미국, 흔들리는 아시아 안보 지형도

    <사진=AP/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레오 니로샤 다르샨, 익스프레스뉴스 에디터] 미국은 지난 수십년 간 인도-태평양을 최우선 안보 지역으로 간주해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 아시아에 배치했던 최첨단 무기들을 중동으로 이동시키며 동맹국들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오랫동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이 그 중 하나다. 트럼프 2기가 출범하면서 내세운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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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란 현지기고] 침묵과 공포 사이의 테헤란, 뉴스를 놓지 않는 시민들

    <사진=AP/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아스레 로우샨’ 편집장]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났다. 현재 이란의 수도 테헤란은 침묵과 폭발음이라는 이질적인 존재들이 공존하고 있다. 테헤란은 인구 밀도가 높고 교통량이 많은 도시다. 그러나 요즘 거리는 텅 비어 있다. 떠날 사람들은 시골이나 고향으로 진작에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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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0260401] 트럼프, 전쟁 종료 시점 시사 “2∼3주내 이란 떠날 것”

    1. 중국 우한서 바이두 로보택시 100여대 일시 정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기술 대기업 바이두가 운영하는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蘿卜快跑·아폴로 고)가 집단 고장을 일으켜 도로 한복판에 멈춰섰음. 1일 중국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부터 우한 시내 곳곳에서 다수의 로보택시가 갑자기 운행을 멈추며 승객들이 차 내에 고립되는 상황이 잇따랐음.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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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60401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정부가 중동발 에너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핵심은 10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고유가 부담 완화 3대 패키지’로, 이 가운데 4조8000억원은 민생지원금으로 배정됐다.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77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이 지역화폐, 카드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수도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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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상처’를 넘어 ‘아름다움’으로…소설가·영화감독·성형외과의를 잇는 상상의 힘

    <별들의 고향> 개봉 직후 최인호(오른쪽)와 이장호. 두 사람은 서울고교 동기다. <사진=이장호 감독> 상상은 어디에서 오는가.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에서일까, 아니면 천재적 두뇌의 산물일까. 나는 얼마 전 한 강연장에서 이 질문을 다시 붙들게 되었다. 1970~80년대 한국 영화의 격랑 속을 건너온 영화감독 이장호를 만나 “창의성은 어디에서 오느냐”고 물었을 때였다. 그는 즉답을 피했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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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석문섭 칼럼] 나르시시즘의 치료

    눈에 보이는 부모 말에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인간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애당초 우리의 능력을 벗어난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바로 그렇기 때문에 순종은 놀라운 ‘기회’가 됩니다. 내가 알지 못하던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뜰 수 있는 기회 말입니다. 상관의 지시에 순종하면 어느새 조직과 업무를 보는 상관의 관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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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고난주간]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갈 것인가?

    주기도문-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마태복음 27:1-26,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책임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빌라도는 비겁하게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지난 2천년간 온 인류의 신앙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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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소학섭의 고려인청소년⑳]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지성이와 하랑이를 만나다

    하랑이(왼쪽) 지성이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으로 시작된다. 한 사람의 품에 안겨 세상을 만나고, 누군가의 손을 잡으며 길을 걷고,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어떤 만남은 상처로 남고, 어떤 만남은 기쁨으로 피어나며, 또 어떤 만남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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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신간] ‘제3의 불을 밝히다’가 조명한 원자력과 국가의 선택…이창건 지음·윤재석 엮음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성장사를 한 인물의 생애로 풀어낸 <제3의 불을 밝히다>(도서출판 청어, 352쪽, 2만3000원)는 ‘원자력 전사’라 불릴 만한 과학기술인의 궤적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 기록이다. 검은 바탕 위 금빛 원자 문양이 상징하듯, 이 책은 ‘인류의 세 번째 불’인 원자력 에너지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을 조망한다. 이 책은 단순한 과학기술 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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