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황성옛터’ 작사자 왕평 이응호 무덤을 돌아보고

    1940년에 세상을 떠난 대중연예인 왕평의 무덤을 보십니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수정사 입구 맞은편 산기슭에 왕평 이응호의 고적한 묘소가 있습니다. 일제하 민족가요 ‘황성옛터’의 작사자, 만담가, 영화 및 연극배우, 악극단 운영자 등 화려한 활동을 펼치던 중 33세로 강계 무대공연에서 사망했습니다. 직계 후손이 없으므로 무덤은 80년이 넘도록 봉분조차 없이 쓸쓸히 방치되어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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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2.3] 아리랑TV 개국(1997)·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정식 독립(1950)·KAL폭파범 김현희 살인혐의 기소(1989)

    “겨울이 조용히 떠나면서/나에게 인사합니다/’안녕!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기를’//봄이 살그머니 다가와/나에게 인사합니다/’안녕? 또 만나서 반가워요’//딱딱한 생각을 녹일 때/고운 말씨가 필요할 때/나를 이용해보세요//어서 오세요 봄!//나는 와락/봄을 껴안고/나비가 되는 꿈을 꿉니다”-이해인 ‘입춘 일기’ 1962 울산공업단지 기공 1966 조선 마지막 왕비 순정효황후 윤씨 세상 떠남 1971 북한-소련 통상지원 5개년 협정 맺음 1980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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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황제시중’ 김혜경, ‘대장동’ 이재명, 어떤 게 더 치명타?

    ‘경기도 법카’ 부정사용, 파렴치한 사선공후(私先公後) [아시아엔=최영훈 동아일보 전 편집국장] 카톡에 누군가 ‘혜경궁의 황제 시중’ 관련 글을 금방 올렸다. “김혜경 아랫 것 시켜 초밥 먹던 날, 이재명이 황교익과 떡뽂이 먹던 날…” 우리 민초들은 대장동게이트니 성남FC 후원금 의혹에는 오히려 관대한 편이다. 이 대형비리들에 이재명 후보가 연루된 정황은 너무 많지만 “꼼짝마라!” 할 양심선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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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처셀,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기관 선정 완료

    상반기 치료 효과 확인, 하반기 FDA에 차상위 임상시험 제출 계획 건강한 기증자의 지방 줄기세포, 특허기술로 배양 제조해 투여 아직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시험이 미국에서 개시된다.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미국FDA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타가 지방줄기세포 치료제인 ‘아스트로스템V’의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 대상 2개 미국 임상기관을 선정, 완료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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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4일(금)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4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 현장접수 장소는 2022년도 신규 지정된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http://kged.sen.go.kr)’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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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3] 2021년 일대일로 프로젝트 투자 규모 71조원 “최대 협력국 이라크”

    1. 2021년 일대일로 프로젝트 투자 규모 71조원 “최대 협력국 이라크” – 중국이 지난해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44개 대상국에 투자했거나 투자 약정을 맺은 규모가 595억 달러(약 71조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푸단대 녹색금융·개발센터는 전날 펴낸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지난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144개 대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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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차세대 백신플랫폼 mRNA기술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에 ‘주목’

    코로나 백신은 1년도 안 돼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가 개발에 성공했다. 두 회사가 활용한 mRNA(메신저·傳令 리보핵산) 기술이 백신으로 쓰인 적이 없었기에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관점이 완전히 뒤바꿨다.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은 개발에 착수한지 불과 11개월 만에 사용 승인까지 받았기 때문에 ‘초고속 개발’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통상 백신 개발에 5년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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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영혼의 노래’ 남긴 ‘불멸의 고려인’ 빅토르 최

    모스크바를 떠나는 날, 한국외국어대 김현택 교수의 안내를 받아서 김사인 번역원장과 길을 나섭니다. 김 교수는 가히 최고의 러시아통입니다. 모스크바는 간밤에 내린 눈이 쌓여 다소 미끄럽고 조심스럽습니다. 겨우내 눈이 많이 내립니다. 기온은 몹시 손이 아릴 정도로 쌀쌀합니다. 일단 명물 지하철을 타고 아르바트 거리를 향해 찾아갑니다. 모스크바에는 오래된 건물과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태어났거나 거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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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넷플릭스 1위, ‘지금 우리학교는’ 관람기?

    대한민국 대중문화 컨텐츠제작 역량에 가슴 벌렁! 오징어게임처럼 ‘소파귀신’ 돼 관람 뒤 뭔가 ‘찝찝’ [아시아엔=최영훈 동아일보 전 편집국장] 넷플릭스 1위를 꿰찬 <지금 우리학교는>(이하 ‘학교는’)이 지구촌 시청자들을 흔들고 붙들었다. 대한민국을 일약 대중문화 컨텐츠 강국으로 등극시킨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넘어설지 관심이 크다. 2일 글로벌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은 <학교는>이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세계 1위(54개국)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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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 묵상] 미래를 얼마나 더 알면 덜 불안할까?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출 40:36-37) 알고 가기보다 믿고 가야 했습니다. 언제까지 머물러야 하는지 언제 떠나야 하는지 어디를 향해 가는지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미리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안다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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