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베이직 묵상] 믿음·순종·말씀의 안경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가 원하는 때가 아니라 말씀하실 때 순종하게 하옵소서 – 주님을 기쁨으로 찬송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 – 여전히 잡히지 않는 강원도와 경북 지방의 불길이 속히 잡히게 하시고 특별히 소방공무원들을 지켜주옵소서 – 북한이 주변국의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니라 평화의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정호승-이동순 시인의 50년 각별한 우정

    시인 정호승(鄭浩承, 1950~ )과는 동갑으로 1973년 같은 해 신춘문예 당선자 출신이다. 성장한 곳도 대구라는 동일지역이라 73 동기들 중에서도 유난히 가까웠다. 아무래도 자주 전화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만나는 기회도 그만큼 잦았다. 동년배로는 정호승 시인이 유일했지만 늘 서로 깍듯한 경어를 쓰며 편지에서도 ‘제가’라는 극진한 표시를 했다. 그렇게 여러 해를 보내던 중 그게 무겁고…

    더 읽기 »
  • 동아시아

    ‘바다비오리’의 위엄···거북선처럼 수면 ‘스르르’

    머리털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잘난 체한다.  거북선처럼 위엄있게 수면을 미끌어져가는 이 새의 정체가 궁금했다.  전북대 주용기 새박사에게 자문을 구하니 ‘바다비오리’ 암컷이라고 알려왔다. 수컷은 얼마나 화려한지 갯벌에 가면 유심히 살펴봐야겠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3.7] 한글운동가 공병우 별세(1995)·아모레퍼시픽 사옥 설계 치퍼필드 프리츠커상(2023)·낙동강철교 준공(1933)·시인 기형도 별세(1989)

    “…잘 가거라, 언제나 마른 손으로 악수를 청하던 그대여…누가 떠나든 죽든/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 살아 있으라, 누구든 살아 있으라…”-기형도(1989년 오늘 새벽 3시반 종로 2가 부근의 극장 안에서 세상떠남) ‘비가 2-붉은 달’ “행복은 행하고, 돕고, 일하고, 사랑하고, 싸우고, 정복하고, 실제로 실행하고, 스스로 활동하는 데서 온다.” -데이비드 스타 조던(스탠포드대학교 초대 총장, 생물학자) 1399(조선…

    더 읽기 »
  • 칼럼

    [잠깐 묵상] 당신은 어느 쪽?···‘내 노력의 성과’ vs ‘내게 주어진 은혜’

    신명기를 읽어가다 보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율법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통독 진도 안에서만 꽤나 여러가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23장 15, 16절에는 주인을 피하여 도망나온 종을 만난 경우 그 종을 주인에게 되돌려 보내면 안되고 도피처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무슨 이런 법이 있을 수 있을까요? 종에 의해 악용될…

    더 읽기 »
  • 사람

    [부음] 류효선 전 추계예술대 교무처장

    ◇ 류효선(추계예술대 전 교무처장)씨 별세=장은주(삼성화재)씨 남편, 혜리(한국솔베이)ㆍ혜령(박사)ㆍ제인(박사)씨 부친, 김현준(삼성엔지니어링 책임) 장인=6일 오전 11시. 발인 8일 오전 7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031-787-1506

    더 읽기 »
  • 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3] 자연재해와 선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온 나라 곳곳에서 산불 등 대형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3월 4일부터 시작된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 강릉 영월 등의 산불은 매우 심각합니다. 이 지역에는 원자력발전소와 LNG 저장소 등이 밀집해 있어, 산불이 이런 국가 기간시설들로 옮겨 붙는다면 그 피해는 엄청날 겁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의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가 발령됐고,…

    더 읽기 »
  • 동아시아

    [추모] ‘인터넷주소자원법’ 입법 헌신 형태근 전 방통위 상임위원

    때 아닌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월 24일 새벽 6시 세검정성당 형태근 미카엘님의 장례미사에 참석하였다. 천국 환송예배 때 하나님 앞에서 삶을 보증하는 보증인이 한 사람이라도 더 있으면 그리로 가실 때 도움 되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맘이었다. 형태근 미카엘은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정보통신 정책국장과 상임위원 등 공직자로 있으면서 늘 약자와 정의를 위한 노력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정치에 실패했지만 역사에 성공한’ 고르바초프와 ‘우크라이나 침공’ 푸틴

    경주는 당唐의 장안長安, 사라센 제국의 바그다드(이라크의 바그다드)와 더불어 당대의 세계도시였다. 인구 90만으로 후일 조선 한양의 4배가 넘었다.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석굴암이 발굴된 것은 1907년 한일합방 직전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화급하게 복원되었으나, 오늘날 다시 정성들여 복원되고 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수가 행해졌는데 지금 보는 것은 이 석굴암이다. 설총의 이두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3.6] 태극기 국기로 제정(1883)·멕시코 이민 1033명 인천 출발(1905)·가나공화국 독립(1957)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주세요./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 때문에,/그리고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저 여자를 사랑한다’고는 정녕 말하지 마세요…” -엘리자베스 배리트 브라우닝(1806년 오늘 태어난 영국시인) “수천의 생을 반복한다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라. 사랑할…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