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우크라이나 체조선수 ‘올가’ 개막작 선정의 ‘메타포’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6월 23~28일 강원도 평창과 대관령 일대에서 열렸다. 제4회째인 이번 영화제엔 28개국에서 모두 88편이 출품, 상영됐다. <아시아엔>은 주요작품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올가>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단초가 된 유로마이단 반정부 시위를 배경으로, 어린 우크라이나 체조선수 올가가 국적을 옮겨 스위스 대표팀이 되면서 그녀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정직보다 더 좋은 길은 없다”
어느 마을에 정직한 젊은이가 살았다. 어느 날 마을 빵가게에서 사온 빵을 먹다가 빵 속에 금화가 하나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 젊은이는 금화를 들고 빵 가게로 달려갔다. 빵 가게 주인은 나이 많은 할아버지였다. 젊은이가 할아버지에게 금화를 보이며 말씀드렸다. “이 금화가 빵 속에 들어있었습니다. 자 받으세요.” “그럴 리가 없는데.” 할아버지는…
더 읽기 » -
칼럼
[잠깐 묵상] 영화 ‘괴물’과 성경 속 ‘리워야단’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사 27:1) 예전에 영화 <괴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그 영화를 볼 때는 너무나 익숙한 장소인 한강에서 괴물이 출현한다는 상상이 굉장히 유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강의 기적을 통해 출현한 이 사회의 한…
더 읽기 » -
경제-산업
[역사속 아시아·7.25·중복] 영국서 첫 시험관 아기(1978)·닉슨독트린(1969)·왕건 고려 개국(918)
“영혼이 깨끗한 사람은/눈동자가 따뜻하다./늦은 별이 혼자 풀밭에 자듯/그의 발은 외롭지만/가슴은 보석으로/세상을 찬란히 껴안는다./저녁엔 아득히 말씀에 젖고/새벽엔 동터오는 언덕에/다시 서성이는 나무./때로 무너지는 허공 앞에서/번뇌는 절망보다 깊지만/목소리는 숲속에/천둥처럼 맑다./찾으면 담 밑에 작은 꽃으로/곁에서 겸허하게 웃어 주는/눈동자가 따뜻한 사람은/가장 단순한 사랑으로 깨어 있다.” – 이성선 ‘깨끗한 영혼’ “갈대는 절대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켄타우로스’②] “‘재감염이 뉴노멀’인 시대 진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7월 22일 발표에 따르면, 하위 변이 BA.5보다 확산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알려진 BA.2.75에 감염된 환자(인천 거주 50대, 3차접종 완료)가 추가로 확인되어 국내 BA.2.75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 3명이 서로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돼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BA.2.75는 올해 5월 인도에서…
더 읽기 » -
칼럼
‘부서진 가족’···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갈등 겪는 러시아 가정 ‘조명’
안드레이 로샥 감독, 전쟁으로 갈등 겪는 러시아 가족들의 고통 다큐로 제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5개월이 지났다. 러시아의 조기 승리를 예측하였던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전쟁은 결말이 보이지 않는 대치전과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다. 서방 정보기관들 분석에 의하면 러시아군은 그동안 2만명이 전사하고 6만명이 부상하는 전력손실을 겪었고, 우크라이나 역시 매일 100명에서 200명에…
더 읽기 » -
정치
‘경찰 집단반발’과 이상민의 스타장관 강박증?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많은 하위직 경찰관들이…장관이 게거품을 물면서 경찰을 조롱하고 무시하고, 본인이 실세라고 떠들고 다니고 14만 경찰과 그 가족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경찰서장을 지내고 민간인이 된 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앞서 친구는 전화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독불 리더십을 비판했다. 총경은 경찰의 별인 경무관 직전, 14만 경찰의 실질적 지휘관들이다. 지난 23일…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켄타우로스’①] BA.2.75 확산속도 빠르고 면역회피 능력 뛰어나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7월 21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콧물과 마른기침, 피로감을 느끼고 있고 열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조기 복용했으며,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에서 비대면 업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 4차례 백신을 접종받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에 걸린 것은 전 세계에 코로나 재확산의 위험을 일깨우는 경고장인 셈이다.…
더 읽기 » -
칼럼
[잠깐 묵상] 회개와 후회, 무엇이 다를까요?
성경의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는 책이 이사야와 같은 선지서입니다. 사람들이 즐겨 읽는 책은 아닙니다. 성경 통독의 목적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굳이 찾아 읽으려고 하지 않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읽다 보면 계속 혼나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혼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선지서를 읽으며 연상되는 하나님은 손에 매를 들고 몹시 화가 나있는 무서운 아버지의 모습이죠.…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7.24] 살수대첩(612)·이승만 건국대통령 취임(1948)·타이거 우즈 최연소 그랜드슬럼(2000)
“끝까지 다/부를 수 있는/노래 몇 개쯤 있었으면/좋겠다//매일/시 한 편씩 들려주는/여자사람 하나 있었으면/좋겠다//하루에/서너 시간밖에 안 가는/예쁜 시계 하나 있었으면/좋겠다//몹시 힘들 때/그저 말없이 나를 안아 재워줄/착한 아기 하나 있었으면/좋겠다//내가 바람을 노래할 때/그 바람 그치기를 기다려/차 한 잔 끓여줄/고운 사람/하나/있었으면/좋/겠/다” -백창우 ‘좋겠다’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