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중의학 전공 서양화가 박세현 ‘소’ 연작 감상법

    [아시아엔=박영식 미술 칼럼니스트] 한국 현대 화단에서 주목받는 작가 박서현은 올해 56세로 1992년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후 1994년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99년 강남대 미술대학 겸임교수를 했다.  박세현 작가는 2002년 명문 의과대학인 중국 베이징중의과대학에 입학한다.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는 박세현 작가는 스승인 중국 중의과대학 교수와 함께 중국 오지를 찾아 다니면서 의료봉사 활동과 그림 창작을 병행했다.  타고난 화가의 섬세한 눈에 비친 사물에 대한 감성은 그의 미술작품에 고스란히 스며들고 있다. 작가는 한국의 소를 소재로 서양화법 작품을 그려왔다. 소는 예로부터 가축으로 사육되어 오면서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져왔다.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에서 보면, 수명이 보통 15년인데, 40년을 노인 부부와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낸다. 소는 우직하고 순박하여 설화나 속담, 문학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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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카타르월드컵] “예선전 기적 한국, 16강전 브라질과도 용맹하게 현명하게”

    영화는 시나리오대로 끝났다.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어 기적을 만들었다 일본이 독일과 스페인을 2:1로 이기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걸 보고 일본이 매우 부러울 수밖에 없었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내심 일본이 지기를 바랬다. 일본이 16강에 진출했는데 한국이 탈락하는 상황이 괴로운 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국과 포르투갈 전은 자존심을 위해서도 무조건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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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3] 라오스 공산정권 수립(1975)·중부고속도로 개통(1987)·인도-파키스탄 전면전(1971)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해마다 이맘때면/아쉬움과 작은 안도가 톱니바퀴처럼/맞물립니다…12월의 플랫폼에 들어서면…자꾸만 달력에 시선을 빼앗깁니다//한 해 한 해/냉큼 나이만 꿀꺽 삼키는 것이/못내 죄스러운 탓이겠지요…오는 해에는/이웃에게 건강과 함박웃음 한 바가지만/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우리는 누구나/홀로 떠있는 섬과 같습니다/못난 섬/멀리 내치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경한규 ‘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 12월 3일 오늘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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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인천 고려인마을③] 월미도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연수동 ‘함박마을’까지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2년 10월 15일 ‘한아찾’ 탐방으로 인천 연수동 함박마을에 가기로 했다. 이날 오후 1시 민족의상을 입은 14개 나라 이주민의 퍼레이드로 시작되는 함박마을의 ‘함박웃소 축제’가 궁금해 인천 탐방으로 정한 것이다. 그런데 또 당일 오전 10시부터 월미도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박물관대축제가 열린다는 소식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먼저 11시에 월미도에 들렀다가 함박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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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나단아 감독 ‘왼손’

    왼손 Left Hand Korea | 2022 | 18min | Documentary | color | ? | World Premiere 강릉 지역의 풍경, 파스텔 톤의 그림, 그리고 잔잔한 내레이션. 이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나단아 감독의 <왼손>은 도시의 반지하를 떠나 시골의 마당 있는 집으로 이주한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며 담담히 전하는 ‘돌아봄’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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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여류:시가 있는 풍경] 한 송이 꽃 되어

    저무는 가을 당신 오신다는 걸 바람결에 들어 알았습니다. 먼지 쌓인 꽃병 씻어 놓고 설레는 마음에 뒷산으로 달려갔지요. 저녁노을 눈부신데 그 많던 구절초 쑥부쟁이 오늘 따라 왜 그리 외로운지 빈손으로 돌아와 당신께 드릴 것 없는 내 가난에 한숨 짓다가 어느 생에선가 나 또한 한 송이 꽃이었음이 생각났습니다. 몸 씻어 단장하고 꽃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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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국 민주화는 언제…한국의 6.29 혹은 4.19 단계?”

    중국의 민주화는 이제 시작이다. 외신에 의하면 50개 대학으로 소요가 확산되었다. 중국 민주화는 아직 멀었다. 한국의 6.29 단계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뒤떨어진 4.19 단계일 수도 있다. 중국 정치의 핵은 정치국 상무위원회다. 덩샤오핑(鄧小平) 이후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錦禱) 등은 상무위원회를 통해서 잘해왔다. 이들은 정확히 10년씩 통치해왔다. 이들을 제외하고 중국은 아직 브레즈네프를 실각시킨 소련 정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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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카타르월드컵] 오늘밤 포르투갈과 3차전, “축구에 판정승은 없다. 용맹하게 싸우라”

    카타르월드컵에서 일본이 첫 경기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E조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수비에 치중하면서 일방적으로 점유율에서 압도당하면서도 2번의 역습으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상대적 약팀인 코스타리카와의 2번째 경기에서는 경기를 압도하면서도 1:0 패배를 당하면서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그동안의 E조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1차전 일본 독일 2:1. 스페인 코스타리카 6:0, 2차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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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사과…’배변’과 ‘위장기능’ 활성화에 큰 도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말이 있다. 필자가 자란 곳은 꿀이 박힌 사과가 생산되는 지역인 영주라서 사과 철이 되면 주식처럼 사과를 많이 먹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현재의 건강을 누리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과 위장 기능의 활성화로 인해 인체의 원활한 대사 활동을 돕기 때문에 꼭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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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2/2·세계노예제철폐의날] 아시아축구연맹 손흥민 올해의 축구선수 선정(2019)

    “새벽 다섯시/창문 여니 싸안하게 안기는 겨울 찬바람/비로소 되찾는 안도/어둠은/어떤 이의 빛이냐” -박철 ‘광야의 빛’ 12월 2일 오늘은 세계노예제 철폐의 날. ILO에 따르면 전 세계 5세부터 14세까지의 아동 노예 1억2천5백만 명이고 이들은 밀거래되고 있다고 함 1947 동아일보 부사장·한민당 정치부장 지낸 장덕수 피살, 주범 박광옥 교수형선고 1952 아이젠하워 미대통령 한국 방문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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