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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종교 믿다가 괴물이 되는 경우

    사사기 21장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는 말이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가 품은 소신과 소견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거나 증명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옳다고 여기는 것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진리라고 믿는 것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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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진의 포토 영월] 동강할미꽃

    강원도 영월과 정선 지역의 석회암지대 바위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흑갈색이며, 윗부분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고 잎자루가 길다. 3~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전체에 흰 털이 빽빽이 나서 흰빛이 돌지만,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서 위를 향해 1개씩 달리며, 자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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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2023프로야구 개막 D-6, ‘스프링캠프’를 다시 생각한다

    프로야구의 스프링 캠프와 관련 언론보도를 보면 지옥훈련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지옥훈련이다.” “많은 연습을 했다.” “평생 처음해보는 경험이다.” “수백개 펑고를 받았다.” “수천개를 던졌다.” “겨울 캠프 동안 몸무게가 최소 5킬로 이상 빠졌다” 등등… 이런 내용의 기사들은 프로야구 출범 4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떤 팀이 시즌 중에 성적이 좋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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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1950년대 중반 대구 거리 ‘남매’ 풍경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가만히 음미하듯 들여다 봅니다. 칼라가 나오기 전 길거리 스냅으로 찍은 흑백사진이고 숱한 세월이 할퀴고 지나간 풍랑의 발자국이 여기저기 찍혀있지요 원래 매끈하고 반짝였을 표면이 거의 구겨지거나 잔주름, 혹은 긁힌 자국으로 가득합니다. 바위도 주름이 진다는데 조그마한 종이사진 한 장이 지금껏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장한 데요. 긴 세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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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갑자 ‘아나운서 외길’ 김동건···”그의 100살 방송 진행을 보고 싶다”

    15년 현장 더 지켜, 100수까지 노련한 진행하시길 현대사 고비마다 마이크 잡고 웃음과 눈물 선사 조선일보의 ‘아무튼 주말’ 책임자였던 김윤덕 기자는 인터뷰를 잘 한다. 아니 그보다는 글을 잘 쓴다고 하는 게 더욱 정확할 거다. 글을 잘 쓰려면, 무엇보다 궁금한 게 많아야 한다고 본다. 챗봇 잘 이용하기 위해서처럼 좋은 질문 할 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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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평창영화제] 난니 모레티 감독 ‘일층 이층 삼층’

    일층 이층 삼층 Three Floors Italy, France | 2021 | 120min | Fiction | color | ⑮ 난니 모레티가 후기에 천착해 온 가족이라는 주제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 영화는 한 아파트의 다른 층에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속적인 사건들로 얽어매며 시작된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아들, 이웃 노인이 자신의 어린 딸을 성추행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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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잃고 나서야 알게 된 소중함

    사사기 16장 잃어보면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삼손은 다 잃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허락된 힘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그제서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사사기 16장 28절은 그런 삼손의 절규와도 같은 기도입니다.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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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촌철] 가짜뉴스와 쓰레기글 더미 속 ‘좋은 글’이란?

    나는 매일 아침 좋은 글들을 찾으려고 두리번 거린다. 인터넷에서 가짜뉴스와 쓰레기 같은 글들이 범람하고 시궁창 같은 악취가 피어오른다. 한 인간을 처절히 짓밟는 글들을 볼 때면 굶주린 하이에나 떼가 짐승을 산 채로 찢어 먹는 광경이 겹쳐진다. 그런 글들은 왜 쓰여 지는 것일까. 겉껍데기와 찰나에만 시선을 집중하고 본질을 외면하는 글들이다. 나는 가을국화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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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허세 부리다가 딸을 잃은 사사 ‘입다’

    사사기 11장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삿 11:30-31) 사사 입다는 전쟁에서 승리를 보장받기 위해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서원을 합니다. 입다의 서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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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사랑과 배려로 이웃을 품어주는 사회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이 땅을 살지만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소서 -어제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사랑과 배려로 이웃을 품어주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무분별한 정보와 문화 가운데 중심을 잃지 않는 다음세대가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뭇별예배로 흩어진 모든 곳에 성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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