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이만수 칼럼] 라오스야구대표팀 김한민 감독의 ‘겸손과 과묵’

    라오스 야구국가대표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현민 감독은 쌍방울, 롯데, LG 등에서 프로 선수생활을 한 후 군상상고와 진영고 등에서 17년간 아마추어 엘리트 지도자 생활을 한 베테랑이다. 김현민 감독은 프로 생활과 엘리트 야구 지도자 생활을 하며 갖게 된 철학을 라오스에 가기 전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야구 기술이라는 나무를 알려주기 전에 인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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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유종필 칼럼] “전쟁도 불사해야 평화 지킨다”

    ‘절대 전쟁 반대, 절대 평화론’은 전쟁을 두려워하는 평범한 국민의 심리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을 ‘핀란드화(Finlandization: 강대국에 의해 주권을 제약받고 사는 것을 숙명으로 여겨 저항 대신 순응하는 외교정책)’하는 것이다. 러시아의 속국처럼 지내던 핀란드는 최근 75년 간의 중립국을 탈피, 나토에 가입하여 서방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합류했는데, 우리 대한민국의 사이비 진보좌파는 공공연하게 전쟁 절대반대론을 주장하며 반대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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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러-중 겨냥 윤 대통령 ‘돌출 발언’, 그 곡절은?

    의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시사와 ‘양안 무력 현상변경 반대’ 발언이 돌출해 논란에 휩싸여서 말이다. 물론 민간인 학살 등을 전제로 무기 지원을 시사한 거다. 그럼에도 “확실한 전쟁 개입”이라고 러시아로선 강력 반발한다. 양안 언급에도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대변인)라는 데서 ‘대만 문제로 불장난 하면 불 타 죽을 것'(중국 친강 외교부장)이라고 초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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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잠깐묵상] ‘콘텐츠’와 함께 ‘플랫폼’까지 바뀌어야

    열왕기상 22장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왕상 22:43) 열왕기는 여호사밧의 업적과 한계를 간략히 기록하고 있지만 역대하 20장에는 여호사밧의 이야기가 조금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여호사밧은 왕권을 확립하고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어 나라의 기강을 든든하게 다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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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베이직 묵상] 후회냐 은혜누림이냐?

    [아시아엔=김형중 지스퀘어처치 목사, 전 베이직교회 목사]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삶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을 통해 존중과 사랑과 희생과 용서의 가치가 세워지게 하소서 -변질된 공의와 뒤틀린 정의가 바로서게 하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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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소리 집중③] 껍질 하나하나 벗겨내야 찰진 씨알 만나듯

    예술에서의 깨달음은 심수(心手)가 상응(相應)한 것이다. 몇 겹으로 포개진 옥수수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내어야 찰진 씨알들을 만나듯이, 절차탁마의 노고를 거쳐야 마침내 빛나는 성음을 얻을 수 있다. 노화순청(爐火純靑)은 옛날 도사들이 단약(丹藥)을 만들 때, 화로 안의 불꽃이 순청색으로 나올 때까지 연단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학문이나 예술 등이 완숙한 경지에 이른 것을 비유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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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특별기고] 한국커피의 뿌리를 찾아서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인문학> 저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 커피 문화가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해 준다. 대한민국은 세계 커피애호가들에게 믹스커피를 발명했고, 바리스타 세계챔피언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커피트렌드를 이끄는 카페쇼가 열리는 나라이다. 우리의 커피 파워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인구수 세계 28위, 국내총생산(GDP)은 9위임에도 커피전문점 시장규모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크다. 성인 1명이 마시는 커피량은 세계평균보다 3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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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진의 포토 영월] 노루공원의 백로와 왜가리

    오랜만에 영월 노루공원에서 백로와 왜가리를 만났다. <아시아엔> 독자들께 영월 노루공원에 얽힌 얘기들 전한다. 숙부 수양에 의해 영월로 귀양 간 단종의 죽음 이후 그의 시신을 함부로 만지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단종의 시신을 거두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는 엄명이 내려졌기 때문. 그러나 엄흥도란 사람이 죽음을 각오하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여 지게에 지고 움직인다. 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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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근 칼럼] 영광의 신학, 고난의 신학

    “십자가만이 우리의 신학이다.”(마르틴 루터)  기독교의 상징은 십자가다. 거의 모든 교회당에 십자가가 걸려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중세 기독교를 지배하던 ‘영광의 신학’에 반대하여 ‘십자가의 신학’을 외쳤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이성의 힘으로 올바르게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 오직 몸소 인간이 되셔서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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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 르네상스’, “대통령 곁 과학 잘 아는 브레인 많아야”

    “고속도로와 지하철, 척 보면 어떻게 갈아탈지 알 수 있게 해야” 장호남(79) 전 카이스트 학장은 생명화학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스스로 밤을 새며 연구하기엔 연로하지만, 그의 문제의식이나 연구 업적 중 상용화가 가능한 게 많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그가 창안해낸 획기적인 ‘해수 담수화’ 방안이다. 담수화는 원래 미국 토목공학계에서 토목 관련 연구에서 출발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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