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집’ 김하종 신부의 기도 “가난한 이들을 섬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하종 신부 <사진 중부일보>

안나의 집 김하종입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잘 보내시고 여러분 가정에 축복 가득하시기를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안나의 집은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지지와 기도 덕분에 26년 동안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나의 집은 가난한 사람들을 섬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더위로 음식을 준비하느라 어려움을 겪었으나 여전히 독거노인과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안나의 집은 아름다운 시설입니다. 하지만 기도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이 글을 읽은 다음에 저와 안나의 집을 위해 이 기도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안나의 집은 아름다운 시설입니다. 그러나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희 안나의 집을 이끌어 주세요. 또한 안나의 집의 모든 자원 봉사자, 후원자들을 도와주시고 강복해 주세요. 그들과 그 가족들이 주님의 거룩한 사랑과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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