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중소기업 우수 상품 판로 확대 지원 ‘남다른 상점’ 진행

<사진=현대그린푸드>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해 9회째 진행 … 오는 2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진행
중소기업에 식품안전·법무 등 컨설팅 제공 … “동반성장 확대 노력 지속할 것”

현대그린푸드가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한 식음료 제품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식음료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인 ‘남다른 상점’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은 남다른 상점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성남시 소재 화덕 베이글 전문점 ‘올드몬트 베이글’, 브레드 푸딩 전문점 ‘포코멜로’, 경북 영천 마늘을 활용한 갈릭스프레드 브랜드 ‘올댓마눌’, 국내산 버섯으로 만든 버섯고기 ‘위미트’, 명란 트러플소스 브랜드 ‘모모스 키친’ 등 5개 중소기업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그린푸드는 행사 참여 기업에 식품 안전정보 기재부터 위생·마케팅 등 중소기업에서 놓치기 쉬운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조 역량을 갖췄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 제조사들을 지속 발굴·지원해 동반성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중소 식품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맛집의 음식을 가정 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상생 브랜드 ‘모두의 맛집’과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을 파견해 위생관리를 돕는 ‘식품안전 컨설팅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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