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BI경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개설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BI운영평가 A등급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BI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명실상부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토대로 유관기관과의 연계부문에 역점을 두어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 매칭 지원 및 센터의 체계적인 멘토링이 더해져 BI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실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복대 BI가 2년 이상 보육한 기업들의 매출 성장율은 약 20%, 고용 성장율은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졸업한 기업들의 생존율은 100%에 달하고 있다. 이는 경복대 BI만의 차별화된 4단계 집중 지원시스템인 Customized Incubating Program이 기업 자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켰기 때문이며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보육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경복대 김이현 창업보육센터장(드론건설환경과 교수)은 “우리 창업보육센터는 규모 2,995㎡ 면적에 30개 보육실과 KBU Start-up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인 3D프린팅센터와 레이저가공실, 학생창업혁신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초기창업기업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2년 연속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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