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도민에 건강음료 나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우측),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좌측), 광동제약(커뮤니케이션팀장 박수현,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부 물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매년 제주지역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눈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5,600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동제약이 기탁한 음료를 도내 요양시설 5개소에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했다. 또한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해당 음료를 제주지역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푸드뱅크에 비치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내 어르신 등의 건강이 염려돼 면역력 향상에 좋은 음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제주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주지역 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실시해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활동 분야도 자원보호, 주거문제해결, 장학사업, 재능기부 등으로 다양하다.

올해 광동제약은 제주도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광동제약은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절수기 설치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사업 범위를 확장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주거문제해결을 위한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광동제약 임직원들도 노후주택 보수를 위해 직접 참여한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제주도내 중학교 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지급하고 제주삼다수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의 장학사업과 제주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엉에 접목 가능한 프로그램을 광동제약 실무진이 직접 제공하는 등의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동제약이 제주 농가 발전을 위해 각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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