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부자진’과 협업한 시그니처 칵테일 3종 출시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순수 국내 재료만 사용하여 만든 ‘부자진’의 크래프트 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3종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순수 국내 재료만을 사용하여 크래프트 진을 만드는 ‘부자(父子) 진(Gin)’과 협업하여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선보였다.

부자진은 경기도 양평의 지역 특산주로, 한국에서 허브 농장을 하던 아버지와 영국에서 증류 기술을 배워 온 아들이 함께 크래프트 진을 만들며 시작된 브랜드이다. 갤러리는 그들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3종의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했다. 이번 시그니처 칵테일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인터네셔널 칵테일을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조한 부자진과 제주 한라봉을 활용해 가장 한국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부자진 베이스에 드라이 버무스와 한라봉 껍질을 넣어 만든 ‘부자 마티니’는 15가지 이상의 허브를 첨가해 빚어 부드러운 목넘김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부자진의 매력이 도드라지며, 곁들이는 한라봉 껍질이 은은한 시트러스 향을 더한다. 한라봉 주스, 로즈메리, 애플 민트를 넣은 ‘한라봉 마티니’는 상큼한 한라봉 주스와 부드러운 부자진의 조화가 돋보인다. 부자진 베이스에 레몬, 라임을 넣고 탄산수를 부어 청량감을 더한 ‘부자 진 토닉’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칵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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