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4월 16일까지 ‘봄맞이 초특가전’ 진행

<사진=현대백화점 그룹>

주방용품·가전·패션 등 인기 상품 최대 40% 할인

현대홈쇼핑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봄맞이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 패션 상품을 비롯해 주방용품·가전·식품·패션 등 인기 상품 총 24개 품목을 선정해 종전 방송 판매 가격보다 최대 40% 할인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객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가전·주방용품 등이 주문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만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홈쇼핑이 지난 3월 주문액을 분석한 결과, 주방용품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1%늘었고, 같은 기간 식품은 주문액이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오는 14일 오전 6시에 진행하는 ‘앤클라인 이너 블라우스(9만9,000원, 20% 할인)’ 방송을 시작으로, 쿠쿠밥솥(4/14, 오후 12시, 20% 할인), 천하일미 새우(4/14, 오후 4시, 20% 할인), 김정배명인 젓갈(4/14, 오후 5시, 앱 주문시 10% 할인)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기청정기 등 봄철 수요가 높은 상품도 선보인다. ‘LG 공기청정기(112만원, 4/15)’과 ‘LG 세탁기(79만9,000원, 4/16)’를 구매한 고객에겐 각각 10만원, 8만원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오는 14일에 방송하는 ‘삼성 노트북(94만9,000원)’ 구매시 27인치 모니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15일 오전 7시에는 ‘쿡에버 스텐냄비(23만8,000원)’를 종전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오는 16일 오후 6시 방송에선 ‘코렐 디너세트(29만9,000원)’의 상품 구성을 종전보다 늘려 선보인다.

아울러 봄맞이 패션·잡화 상품군에서도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현대홈쇼핑 자체 패션 브랜드 ‘밀라노스토리’는 오는 17일 오전 1시 방송에서 ‘가죽재킷(7만9,000원)’을 25% 할인 판매하고, ‘고비 캐시미어 숄(29만9,000원)’, ‘비제바노 샌들펌프스(6만9,000원)’도 각각 종전가 대비 17%,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밖에 현대홈쇼핑의 명품 고정 프로그램 ‘클럽 노블레스’도 14일과 15일, 이틀간 버버리 핸드백, 구찌 백팩 등 20여 종 상품을 종전 방송 판매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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