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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0/8·한로·재향군인의날] 명성황후 시해(1895)·제1차 발칸전쟁(1912)
세계 인도주의자 행동의 날(World Humanitarian Action Day) “사는 게 시들해서/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영평사로 가자…돌부리도 풀뿌리도/눈뜨는 시월//장군봉 산허리에/자기들끼리 피어/지친 몸 어루만지는/꽃 보러 가자//가을 햇살에 삶은/만발 국수 먹고/난만한 꽃차 마시며/풍경 소리에 물들어 보자//하늘 점점 높아져/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영평사 구절초 보러 가자”-강신용 ‘구절초’ 10월 8일 오늘은 한로. 보통 중양절과 비슷한 시기로 공기가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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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한국, 탈레반 신정부와 ‘실리 외교’ 추구를
[아시아엔=인터뷰 이상기, 민다혜 기자·사진 진기훈 대사 제공] 지난 8월 15일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점령하고 8월 말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는 등 아프간 사태는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국제사회의 ‘이단아’로 꼽혀온 탈레반이 향후 아프간 대내외에서 어떤 입장과 정책을 펼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엔>은 2015년부터 2년여 아프간 대사를 지낸 진기훈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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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9/14] 제1회 한일축구정기전(1972) 석유수출국기구(OPEC) 설립(1960)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때의 재해를 당했다 하여 청운의 뜻을 꺾어서는 안 된다. 사나이의 가슴속에는 항상 가을 매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듯한 기상을 품고서, 천지를 조그마하게 보고 우주도 가볍게 손으로 요리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녀야 옳다” -정약용(1818년 오늘 18년 유배에서 풀려남) 1910 한성신문(일제가 황성신문의 이름을 강제로 바꿈) 폐간(제3470호). 황성신문 발행 1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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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아프간 사태의 이면, 우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나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레이크사이드 독 페스티벌 디렉터] 아프간 사태와 같은 이슈가 터지면 주류 언론들은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현재의 화제거리에 초점을 맞추기에 과거의 일들은 금세 잊혀지곤 한다. 일련의 과정을 분석하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으로 알아야 할 역사적 흐름을 놓쳐버리고 만다. 아시아의 언론인들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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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판지시르의 젊은 사자’ 아흐마드 마수드, 아프간사태 독립변수?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바레인 뉴스에이전시 편집장] 아프간 전역이 탈레반의 색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홀로 다른 색을 띄고 있는 지역이 있다.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약 90마일 떨어진 판지시르 계곡이다. 천혜의 요새 판지시르에서 거주하고 있는 타지크족은 반 탈레반 전선의 마지막 보루로 저항하고 있다. 타지크족을 주축으로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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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단독] 미군 철수 이튿날, 아프간 수도 카불 거리 표정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8월 15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수도 카불을 점령하고, 애초 예정됐던 8월 31일보다 하루 앞서 미군이 모두 떠난 2021년 9월 1일 카불의 거리 풍경을 <아시아엔>이 입수해 보도한다. 아프간 정부군 출신으로 <아시아엔>과 소통하고 있는 모하메드(가명)는 1일 밤(한국시각)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모하메드는 “1일 낮 중앙은행 인근 거리에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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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현지기고] 밀려오는 아프간 난민, 국경 맞댄 파키스탄의 깊어져 가는 고민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파키스탄 지사장] 탈레반은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 아프간군의 별다른 저항도 없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을 장악했고, 대통령은 줄행랑을 쳤다. 아프간 정부 체제는 그렇게 붕괴됐고 ‘제국의 무덤’ 아프가니스탄은 공포와 혼란 속에 휩싸였다. 이 모든 상황이 마치 계획된 것 같이 보이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 “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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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8/28] 샤론 이스라엘 리쿠드당 총재 예루살렘 이슬람 성지 방문(2000)·에르도안 터키 첫 직선제 대통령 취임(2014)
“그러니깐/우리들이 매미채를 들고/숲 속을 헤매는 사이에도/여름은 흘러가고 있었나보다…하늘 저 너머에서/하얗게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에/깜빡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도…쉬지 않고/여름은/대추랑 도토리, 알밤들을/탕글탕글 영글게 하며/그렇게 그렇게/흘러가고 있었나보다”-윤이현 ‘여름은 강물처럼’ “사람들은 그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법이지.”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1231(고려 고종 18) 몽골 제1차 고려침입 1946 북조선노동당 창립. 11월 2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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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아시아엔’ 교신 아프간 정부군 “죽음 기다리느니 탈레반 맞서 싸울 것”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2021년 8월 15일 카불과 외곽을 지키고 있던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에게 항복 명령이 떨어지자 나의 친구 모하메드는 곧 무기와 장비를 반납해야 했다. 그러는 가운데 수도 카불은 탈레반에게 함락되었다. 무기를 반납하고 카불로 이동 중에 아프가니스탄 보안군이던 어제의 동지가 탈레반에 투항해 모하메드 소속 부대원들에게 실탄을 퍼부었다. 모하메드가 소속했던 대대급 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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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아프간 선교사의 기도 “공포와 절망에서 희망 잃지 않길···탈레반이 국제사회 요구 경청하길”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지난 15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입성하면서 이 나라 주재 외국인들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선교를 위해 아프간에 체류하고 있는 이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아프간에서 기독교 선교사들이 선교활동을 해왔습니다. 아프간 수도 카불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펴온 K씨는 지난 15일 탈레반의 카불 점령 이후 기자와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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