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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얀마 교량공사 착공식에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도 참석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GS건설은 24일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1742억원에 수주한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교량 공사의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우한쪼 건설부 장관, 표민떼인 양곤 주지사 등을 비롯한 미얀마 주요 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 정부에서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겸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사업으로 추진돼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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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구글 인기검색어?···’월드컵’·’로스트아크’·’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2018년 한 해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무엇일까? 최근 구글은 2018년 올해의 검색어 목록을 공개했다. 올해의 검색어 목록은 작년과 비교하여 올해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검색어를 기반으로 한다. 구글은 2018년 인기 검색어를 각 나라별로 종합, 인물, 국내 뉴스, 영화, TV프로그램, 게임, 스포츠로 카테고리를 나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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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아 10대뉴스-파키스탄] 임란 칸 수상 취임·시크교 순례자 회랑 설치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전 PPI편집국장] 파키스탄은 2018년 한해 동안 정치·외교면에서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겪었다. 크리켓 선수 출신의 임란 칸(Imran Khan)의 새 정부가 출현한 것이 대표적인 변화다. 7월 25일 총선 며칠 전에 일어난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와 딸과 동생의 체포 및 구속, 야당 지도자 구속, 인도 시크교 순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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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기자협회, 박항서 감독·우즈벡 대통령 등 ‘2018 아시아 인물’ 선정···故 구본무 LG회장·야콥 이집트 의사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엔> 편집장] (사)아시아기자협회(AJA, 회장 아시라프 달리·이사장 이형균)는 19일 “‘2018 아시아 인물’로 △정치부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경제부문 故구본무 LG그룹 회장 △사회·문화부문 하비브 야콥 이집트 의사,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각각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2016년 12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범 석방·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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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브리핑 12/06] 화웨이 CFO(창업자 딸) 캐나다서 체포, 미중 무역전쟁 관련?·日서 미군기 잇단 사고 ‘불안 증폭’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화웨이 부회장, 캐나다서 체포…中 강력 반발 -캐나다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글로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했다고 캐나다 일간 글로브 앤드 메일이 5일 보도. -화웨이 임원 체포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직후 돌출된 것으로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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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페스티벌] 인도 일년 내내 축제···이드·디왈리·바이사키 등 종교숫자 만큼
[아시아엔=군짓 스라 Sbcltr 편집장] 인도는 몇 세기에 걸쳐 정복전쟁과 약탈로 고통받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본거지이자 불교, 힌두교, 시크교라는 세 종교가 시작된 곳이다. 인도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인도의 명절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인도가 차별 없이 50개가 넘는 모든 종교 축제들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나라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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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페스티벌-네팔] 고산지대 셰르파들의 ‘로샤르 축제’
[아시아엔=펨바 셰르파 <아시아엔> 네팔통신원]?네팔은 히말라야 산맥의 아름다운 나라로,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네팔은 여러 문화, 언어 그리고 계급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넋을 잃을 정도의 푸른 들판과 모험적인 트레킹 루트, 눈으로 덮인 산과 다양한 문화도 경이롭다. ‘로샤르’(Loshar)는 이런 네팔의 고산지대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네팔의 모든 카스트들은 화합과 평화를 빌며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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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알파벳-파키스탄] 민족·역사·지형·종교만큼 글자도 ‘다양’
우리가 하루 동안 읽는 글자는 모두 몇 자나 될까요?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는 얼마나 될까요? 아무 것도 읽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며칠이나 견딜 수 있을까요? ‘나’와 ‘글자’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지요? 매거진N이 ‘알파벳’이란 보통명사로 통칭되는 ‘글자’의 이모저모를 살펴봅니다. 이집트·파키스탄·이탈리아 그리고 터키기자들은 무슨 얘기를 펼쳤을까요? <편집자> [아시아엔=나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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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 침공 뒷얘기···“그곳에 대량살상 무기는 없었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역임] 2001년 부시 행정부의 중동정책은 신보수주의자(neo-conservatives)가 장악했다. 부통령 체니, 국방장관 럼스펠드, 국방차관 월포위츠가 그들이다. 그들은 “중동의 안정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제거해야 달성된다. 그래야 이스라엘의 안전도 확보된다”고 생각했다. 이같은 정책 실행을 모색하던 중 9·11테러가 발생했다. 그들은 “사담 후세인이 알카에다 스폰서다. 제거할 찬스”라며 전쟁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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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리핑 11/23] 위안부 보도 前아사히 기자, 명예훼손 항소···파키스탄 中영사관에 자살폭탄 시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중국 美정부 “中 화웨이 쓰지말라” 압박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모바일, 인터넷업체들이 화웨이가 생산한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함. -소식통들은 미국 관리들이 화웨이 장비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동맹국의 관리들과 통신업체 임원들에게 사이버안보 우려를 설명했다고 밝힘. -한편 한국 측에는 별다른 접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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