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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26] 국문학 선구 조윤제 출생(1904)·간송 전형필 별세(1962)·이란 첫 대선 사드르 당선(1980)
“신은 우리에게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마더 테레사(1985년 오늘 한국방문) 1593(조선 선조 26) 임진왜란 중 벽제관 전투에서 명나라 군사 왜군에 패함 1880(조선 고종 17) 유구(오키나와)인 6명 방답진 앞 바다에 표류 1898(조선 고종 35) 이근배 김두승 한성전기회사 설립 -고종이 일화 30만엔을 출자해 극비리에 추진한 황실기업 -1884년에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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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본래 혼자 모색하고 궁리하고 추구하며 이룩하는 것 아닌가?”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문학평론가] 대구는 예로부터 소설보다는 시인이 훨씬 많다. 고전시대로는 서거정 선생을 들 수 있으나 근대로 접어들어서는 상화, 고월, 목우 등 세 시인이 대표적 존재로 우뚝하다. 그들과 교유하고 그들을 만나러 많은 시인들이 대구를 오고 갔으니 공초 오상순, 무애 양주동, 육사 이원록, 신석초 등이 그들이다. 6.25전쟁 시절에는 서울 시인들이 대거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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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상설④] 깐돌이 평생 꿈 ‘행동하는인문학살롱’ 드디어 태동
[아시아엔=최은자 자유기고가] 박상설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선생님 열성팬이 있었는데, 나이 먹은 여자인 내가 그 먼 샘골을 찾아가 선생님을 뵙고 갔다는 여행 스토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그분도 빨리 선생님을 알현(?)해야겠다며 서두른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분은 “그 먼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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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④] 에너지와 생기 넘치는 ‘몸‘ 교육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우리는 로크의 교육관에서 ‘몸’에 대한 교육을 연역해 낼 수 있다. ‘몸’교육은 로크가 주장한 체육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인간 존재 전체에 육박하는 그 무엇을 말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강조했던 로크는 신체가 그 자체로 정신과 별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통한 모든 경험이 개별 인격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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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학로 ‘미향’서 통영의 싱싱한 맛과 향 즐긴다
“경남 통영의 최고 맛집에 온 것 같다.” 남해 바다의 싱싱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맛깔나게 조리해내는 식당이 대학로에 있다.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나와 골목으로 100m 채 안 되는 곳에 자리잡은 ‘미향(味鄕)’이 바로 그곳이다. 2011년 문을 연 미향은 10년만에 대학로의 명품 식당으로 자리잡아 노·장·청년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 신구씨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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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43] 안철수 강경 보수 노동정책 ‘안일화’에 유리할까?
‘좀비 거짓말(Zombie Lies)’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의 말입니다. 아무리 많은 증거를 제시하더라도 곧바로 다시 살아나는 거짓말을 좀비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좀비 거짓말의 하나가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를 망쳤다’는 경제위기론입니다. 참여정부 시절 일자리 창출은 지지부진했고, 양극화가 더 심해졌습니다. 부동산 광풍은 서민의 내집 마련 희망을 꺾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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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대 국문과 ‘전설의 선배시인’···권기호·전재수·권국명·도광의·양왕용·이창윤·윤성도·이정우
경북대 문리대 국문과에는 전설적 선배들이 다수 있었다. 모두 김춘수 시인으로부터 감흥을 얻고 강의를 들었으며 자극을 받은, 그중 상당수는 김춘수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한 그런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자연스럽게 그들은 김춘수 시인의 문하생으로 일종의 동문 엔솔로지라 할 수 있는 “에스프리(Esprit)” 동인을 결성했다. 사화집(詞華集)도 꽤 여러 권 발간했다. 이 에스프리는 기지(機知), 재치를 뜻하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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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친구야! 우리 ~~에 대하여 굳이 설명하려 들지 말자”
친구야! 장애에 대하여 굳이 설명하려 들지 마라. 때로는 기다리는 것도 필요한 일이란 걸 잘 알지 않는가? 장애를 알지 못해 생기는 편견, 장애를 잘 안다고 하면서 혼자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고착화시킨 편견, 그것들은 우리를 때로 슬프게도 하고 아프게도 하지. 자네나 나나 느끼는 정도나 감정은 크게 다르지 않지. 그에 앞서 스스로 얼마나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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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하 소설로 본 ‘핵물리학자 이휘소와 대통령 박정희’
새해 들어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네 차례 실시했다. 대선 정국에 터지는 핵공격 같아 불안감이 도진다. 필자는 핵물리학자 이휘소 박사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비사를 요약 정리한다. 공석하씨 저서를 많이 참고했음을 밝혀둔다.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주인공 이휘소 박사는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교 2학년 재학 중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수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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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대학 어디로③] ‘지덕체’에서 ‘체덕지’로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일반적으로 전인적 인간(whole person)을 기르는 방법으로 ‘지덕체(智德體)’의 균형이 자주 언급된다. ‘지덕체(智德體)’ 교육이란 풀어 말하자면 ‘머리’에 대한 교육, ‘가슴’에 대한 교육, 그리고 ‘몸’에 대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접근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먼저 인간의 본성을 이성에서 찾는 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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