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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김일훈 53] 민족 최대 비극의 날을 앞두고

    민족 비극의 시작을 잉태한 경인년의 첫 태양이 여느 해와 다름없이 밝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충남 논산군 은진면으로 내려와 살던 최영호 선생이 백암동에 걸음을 하였다. 인산은 환자를 보다 말고 반갑게 최영호 선생을 맞아들였다. “어쩐 일로 선생님께서 이 외진 곳까지 친히 왕림을 하셨습니까? 다시 뵈오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만…….” “인산, 어찌 지내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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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8.13·국제왼손잡이의날] 삼성 세계최초 256메가D램 개발(1994)·나이팅게일 별세(1910)·카스트로 출생(1926)

    왼손잡이의 날 “사각사각 사과를 깎는 기분/하얀 실파를 뽑는 기분/놀러간 고양이를 부르고 싶은 기분/너의 속옷속에 마른 손을 넣은 느낌/부드러운 무언가가 만져지는 느낌/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싶은 느낌…흰 새를 보낼게 초록 손을 펴/하모니카를 보낼게 노랠 불러봐…오전의 기분”-이기철 ‘오전의 기분 8월 13일 오늘은 국제 왼손잡이의 날, -왼손잡이의 인권 신장과 인식변화 추구하기 위해 1976년 제정, -오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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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나그네 43년 안병준③] 누군가는 맡아야 할 일이라면···

    서울신문에 대한 조영래와 권인숙의 시선 [아시아엔=안병준 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서울신문> 정치부장, <내일신문> 편집국장 등 역임] 1987년 3월. 나는 서울신문 부근 다방에서 ‘부천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를 대동하고 온 고 조영래 변호사를 만났다. 당시 39세인 조 변호사는 전태일 분신 사건, 첫 집단소송인 망원동 수재민 사건, 상봉동 진폐증 사건, 대우어패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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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평창영화제] ‘더 팸’, 청소년보호소 10대들 삶 그려

    The Fam 더 팸 Switzerland | 2021 | 112min | Fiction | color | ? | Korean Premiere <더 팸>은 한 청소년 보호소의 원장인 로라를 중심으로,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십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이지만 다분히 다큐멘터리적인 터치로 그려진 이 영화는 부모들에게 학대당하거나 버려진, 혹은 부모가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심리와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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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김일훈 52] 종교집단으로부터 교주 제안을 받지만…

    ‘인술(仁術)이 무엇이던가? 의자(醫者)로서 재물을 밝힌다면 어찌 인술을 베푼다고 자처하는 마음의 풍요를 누릴 수 있으리오?’ 하루는 인산이 볼일을 보러 외출했다가 신도안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길을 지나갈 때였다. 도포를 입고 갓을 쓴 노인 한 분이 아무도 없는 길가에 혼자 서 있다가 인산을 보고서는 단걸음에 달려오는 것이 아닌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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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친코’ 작가 이민진 등 2022만해대상, 오늘 인제하늘내린센터서 시상식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사상을 기리는 만해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평화부문 △우쓰미 아이코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명예교수 ◇실천부문 △탄경 사단법인 다나 탄경 스님 △이상묵 서울대 지구해양학과 교수 ◇문예부문 △유자효 시인 △이민진 재미 작가 등이다. 이들의 간략한 공적이다. -우쓰미 교수:태평양전쟁 당시 조선인 B,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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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김일훈 51] “환자 건강 되찾아 주는 게 나의 본분”

    점차 밀려오는 환자들의 수효가 늘어나 진료 이외의 일에는 손을 줄 수 없는 실정이 되어갔다. 하지만 인산을 찾아오는 환자나 그 가족들이 모두 공손한 태도로 인산을 대한 것만은 아니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종종 그 다급한 마음에서 무리한 요구나 의심하는 마음을 앞세워 무례한 언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꼭 고치겠다는 보장을 해주십시오. 만일 내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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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 제주·남부지방 오전 비···수도권 종일 ‘맑음’

    금요일인 12일 오전까지 남부지방 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 5~40mm, 전남남부는 60mm다. 전날까지 폭염이 계속되던 제주도의 경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22∼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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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8.12·국제청소년의날] 금융실명제 발표(1993)·앙드레김 별세(2010)·중일우호조약(1978)

    국제 청소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그땐 몰랐다./빈 의자는 누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너를 사랑한다.” -강은교 ‘너를 사랑한다’ 8월 12일 오늘은 국제청소년의 날, UN이 문화·법적 문제에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1999년 제정 1832(조선 순조 32) 감자 재배법 전수, 프러시아 사람 구즐라프가 전라도에서 지도 1923 북서해안 일대 해일, 용천서만 사망 538명 가옥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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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인구정책 ‘2제’···출산율 하락·고령화 두마리 토끼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란 퐁 베트남 <단 트리>’ 국제뉴스 부장] 베트남 전역의 출산율이 낮아지는 가운데 당국이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부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둘째 아이 출산휴가를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아빠에게도 한달 간의 출산휴가 부여하며 △5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의 유급휴가 일수를 연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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