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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통일 35년⑥] 동독시민의 체험…억압에서 자유로
AI가 생성한 독일통일을 주제로 한 영화 포스터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독일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겪은 이들의 증언을 전하는 특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정치적 변화에 머물지 않고 개인의 삶과 감정, 인간관계의 변화 속에서 통일이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를 비추며, 오늘의 세계에서도 화해와 통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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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헌 변호사의 유머인생1] 광기의 법정, 철권 군사독재를 유머로 이기다
한승헌 변호사의 유머기행 “김영삼 대통령이 ‘유머’를 자꾸 ‘루머’라고 하더라고.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니버스’ 대회라고 하고. 그래서 생각했지. 저건 발음 문제가 아니야. 서울대 철학과 청강생이라는 얘기가 맞는갑다….” 지난 2022년 4월 88세로 작고한 한승헌(韓勝憲) 변호사는 평생 47권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법정(法庭) 관련한 책이 가장 많지만, 우리나라 저작권 권위자답게 그 방면의 책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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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35년⑤] 보이지 않는 국경과 내면의 혁명
휴전선 DMZ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독일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경험한 시민들의 증언을 연재로 소개하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는 통일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주며, 한반도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편집자> 이번 편의 주인공은 구 서독 지역 킬에서 자란 54세 행정관 다니엘라 주어(Daniela Suhr)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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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본의 정치사에 미친 해양의 영향’..英 제독 발라드 “이순신 장군, 넬슨과 대등한 해군지휘관”
(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 영국 해군중장 G. A. 발라드(George Alexander Ballard)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21년, 일본 패권주의가 아시아에서 고양되던 시기에 <일본의 정치사에 미친 해양의 영향>(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발라드가 1차세계대전 종전 후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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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중의 아침편지] 분노를 넘어, 카이로스의 순간을 붙잡아야 할 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인 세현(오른쪽)씨가 2025년 12월 4일 해병대 신병 제1323기 수료식에서 부친 박지만 EG회장에게 경례하고 있다. <사진=국방홍보원 유튜브> 지금 우리를 둘러싼 현실 또한 녹록지 않다. 동아시아 정세는 구한말 열강의 패권 다툼을 떠올리게 할 만큼 불안정하고, 국내로 눈을 돌리면 양극화와 빈곤은 심화되고 사회 곳곳의 갈등은 날카롭게 증폭되고 있다. 분노는 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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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대통령선거…2002·2007·2012 노무현·이명박·박근혜의 ‘명암’
왼쪽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12월 19일에는 세 차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노무현 후보가,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그러나 세 대통령 모두 재임 중 또는 퇴임 이후 검찰 수사를 받았고, 이명박과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은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됐으며, 박근혜는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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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1분정치] 대전·세종· 충남·충북 지역통합 속도 내길
충청권 지도 최민호 세종시장이 충청권특별자치체 ‘충청광역연합’ 제2대 연합장에 취임했다. 충청광역연합은 1년 전인 2024년 12월 18일 대전·세종· 충남·충북이 참여해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때 대전·충남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대전충남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대구·경북 등 활발한 지역통합 추진 논의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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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35년④] “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 등 핵심가치 지켜낼 것”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 그녀는 첫 동독 출신 통일독일 총리가 됐다.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분단과 통일을 직접 겪은 독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연속 인터뷰로 전하고 있다. 이들의 경험은 통일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는 한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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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35년③] “통일은 존중과 인내가 바탕이 돼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환호하는 독일 국민들 독일 통일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통일 전후를 직접 경험한 독일 시민들의 회고를 연재하고 있다. 이들은 분단과 장벽 붕괴의 순간뿐 아니라, 그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사회 변화와 개인적 성장을 통해 통일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반도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생생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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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35년②] 감정보다 구조를 본 서독시민의 통찰
지난 2008년 10월3일, 독일 통일 기념일을 맞아 베를린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주변에서 축하행사를 즐기고 있다. <참고사진=신화사> 독일 통일 35주년을 맞아 아시아엔은 분단과 통합의 시대를 직접 살아낸 시민들의 이야기를 연재하며, 이 과정이 남긴 사회적·정서적·정치적 함의를 되짚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옛 서독 출신 엔지니어 슈테판 S.(58)이 들려주는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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