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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정치인의 단식···이재명, 김영삼, 김대중의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 3일차인 9월 2일. 단식장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떼지어 왔다. ‘개딸’들은 쿠션이나 부채를 선물로 건넸다. 누군가는 소나무 그림을 건네며 말했다. “대표님이 바로 이 소나무”라고 말이다. 선물을 받은 이재명은 웃으면서 “이거 얼마짜리냐?” “(김영란법 때문에) 3만원 넘으면 안 된다” 등 농담도 했다. . 전국에서 이재명을 보러 ‘개딸’들이 몰려온다. 이들은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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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진상 제대로 알려면

    [아시아엔=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 <제국의 위안부> 저자] 관동대지진에서의 조선인 학살에 대해 직접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쉽게 읽히면서도 사태를 이해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속이 불편해질 만큼 끔찍한 이야기들이 이어지지만, 조선인들을 무차별 폭력으로부터 지키려 했던 일본인의 이야기나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것으로 속죄해 온 이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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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김명수 ‘사법 흑역사’를 고발한다

    퇴임 때까지 거짓말이나 하는가? 검사도 거짓말 하면 안 된다. 진실을 말하면 경천동지할 일이 생길 때도 있다. 꼭 입을 닫아야 할 때면, 노코멘트 하면 된다. 준사법기관의 일원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 옳고 그름을 가리는 판사야 말할 나위조차 없다. 그런데 3000명 넘는 판관들의 수장이 거짓부렁을 했다면? 임성근 서울고법 부장에게 옷을 벗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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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재벌 회장은 행복할까

    대한민국 최고 재벌의 회장을 20여년간 개인비서로 수행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총명하고 자물쇠를 채운 듯 입이 무거운 엘리트였다. 신중하고 빈틈이 없었다. 야망이나 욕심도 스스로 자제할 정도로 인내하는 능력을 가진 것 같았다. 그런 사람이니까 회장이 그를 수십년 측근에 두었을 것이다. 그를 만나는 자리에서 호기심에 물어보았다. “모셨던 회장님의 장점을 얘기해 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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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 괴담 이긴다”…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시작

    기-승-전-총선 골몰하는 괴담정치 어민, 횟집, 건어물, 수산업자까지 죽게 만들 참 “이러니 누가 개그를 보겠는가?” 여의도는 때로 개그보다 더 실소를 자아낸다. 굳이 여야를 가릴 것도 없다. 참, ‘웃기는 짜장면들’이다. 하루도 빠짐 없이 블랙코미디를 하니 말이다. 바둑 용어인 ‘꽃놀이패’로도 설전을 벌인다. “검찰이 회기 중에 체포동의안을 보내려는 건 부결되면 ‘방탄’이라고 공격하고, 가결되면 ‘분열’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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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장 이균용 유력···사법 신뢰·법치 복원 ‘중책

    이종석 헌재 재판관, 오석준 대법관 등도 후보군 요즘 유수의 로펌들도 재판부의 성향을 살핀다. A판사가 주심이면, 판결이 A로 난다. 정치성향이 다른 B가 맡으면 B로… 판사의 성향에 따라 선고가 들쭉날쭉 한다. 최근 역대급 정치 판결이 나왔다. 그 결과로 사법 불신은 증폭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여당 정진석 의원에게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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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보도] ‘박정희 살해’ 김재규에게 군검찰이 물었다. “당신이 정말 충신이었다면…”

    [아시아엔=엄상익 변호사, 전 대한변협 공보이사] 먼 길을 좋은 손님이 찾아와 주었다. 젊은 시절 존경하던 선배 법무장교였다. 명문고와 서울법대를 나온 엘리트였다. 자기 생각이 분명한 그의 강직한 성격을 나는 좋아했다. 군검사였던 그는 그 시절 우연히 태풍의 핵 속에 들어가 있었다. 그 시절 그가 있던 군사법정으로 나는 들어갔다. 1979년 12월 8일이었다.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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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겸 칼럼] 잘못된 사랑도 출산은 용인돼야

     영아살해, 처벌만으로 없어지지 않는다  스물셋 강수영. 이혼 후 친정으로 돌아왔다. 외로움 견디지 못했다. 이웃 사내와 정을 통했다. 마침내 임신, 이 일을 어이 할꼬. 상책上策은 양가 부모에게 이실직고하여 재혼하기. 도와주기는커녕 이 몹쓸 년, 집안 망신이라며 두들겨 맞는다. 내쳐진다. 남정네가 총각이니 그 집안 반대는 더 자심하다. 일가친척이 무섭다. 중책中策은 대처에 나아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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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나?

    34년째, 대한민국의 권력지도 조사·분석 <시사저널> 보도 문재인·김건희 존재감·영향력 커져, BTS·손흥민 ‘월클’ 천공, 대통령에 영향 큰 3위, 이래 갖고야 나라가 어디로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나? 2023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파워·에너지의 흐름, 달리 말하면, 민심이 가리키는 풍향계의 향방이다. ‘한국을 움직인다’는 말은 민심이 반응한다는 거다. 민심의 흐름과 시대정신이 가리키는 파워맨들은? 시사저널은 창간 이후 34년째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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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정상 ‘캠프 데이비드’ 합의…”북중러 독재자 3인 반응 궁금하다”

    한미일, 글로벌 경제 32% 강력한 블록 출범 안보위협 공동대응, 공급망·첨단기술 협력  한·미·일 3국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역사적 합의를 했다. 정상회의에서 북핵·미사일 위협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벌어지는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 공급망과 첨단기술 분야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3국 협의체들을 신설,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시스템도 구축키로 했다.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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