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남중국해 분쟁’ 쟁점
필리핀 외무 “남중국해 중국 군 증강, 평화 위협”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30일 개막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 회의’에서 남중국해 영토 분쟁 문제가 다시 핵심 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회의에 참석한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은 이날 발표문에서 남중국해 분쟁 지역에 중국이 군사력을 증강하는 것이 지역 평화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읽기 » -
[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나의 통치를 백성이 모르게 하라”
노자로 풀어보는 현대 정치 “국민에게 주도권 맡겨라” 동아시아 통치의 전통적 지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현대의 정치적 평화와 그 효과를 위한 영감을 구하기 위해 고대 쪽으로 2500여년 정도 거슬러 올라가 보자. 거기에서 중국의 철학자 노자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다. 노자는 말한다. “가장 훌륭한 통치는 아래에서 통치자가 있다는 사실만 안다. 그 다음…
더 읽기 » -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⑨ ‘5성장군’ 김홍일과 맥아더
군 수뇌부가 작전지휘를 그르친 가운데 각급부대의 의지와 역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6·25 초기 우리 군의 현실이었다. 대표적인 예가 김종오의 춘천회전과 김홍일의 한강선 방어이다. 김종오의 6사단이 적 2군단의 공격을 48시간 이상 막아냄으로써 한강 남안을 도하, 아군의 주력을 포위하려던 북한군의 작전구상을 근본에서부터 흔들리게 한 것은 실로 큰 전공으로서 오늘날에는 춘천대첩이라고까지 불리운다.…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태국 잉락 총리, 국방장관 겸직 ‘주목’
“탁신-군부와 관계개선 신호”, “군부 장악 시도” 관측 엇갈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30일 집권 중반기 개각을 통해 국방장관을 겸직해 배경과 앞으로 국방장관으로서 역할이 주목된다. 지난 2011년 8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대리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총리가 된 지 약 2년 만이다.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여성 국방장관은 처음이다. 태국에서 군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더 읽기 » -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⑧ 전쟁초기 2주간 이승만의 ‘의문투성이’ 행적
이승만은 25일 09시에 국방장관 신성모에게서 북한의 남침보고를 받았다. 오후 2시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채병덕은 후방사단을 진출시켜 반격을 감행하면 능히 격퇴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승만은 26일 03시에 동경의 맥아더와 통화하고 장면 주미대사에게 미국정부에 긴급지원을 요청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27일 01시 국무회의에서 수도 사수와 철수 여부가 논의되었으나, 이승만은 참석하지 않았다. 신성모의 보고는 여전히 안일하고…
더 읽기 » -
[이병효 칼럼] 차기전투기와 국산전투기
제3단계 차기전투기 구매사업(FX-3)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가격입찰이 끝나면 7월중에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기종 선정은 국방장관이 주재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EADS(유로파이터 타이푼), 보잉(F-15SE), 미 공군성(록히드 마틴사 제조 F-35A)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7회, 19일 10회, 20일 3회 등 총 20회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중 FTA 협상 급물살 탈 듯
내달초 6차 협상 앞두고 상당한 추진력 확보 농산물·서비스 등 민감 분야는 ‘험로’ 예상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7일 경제통상협력 수준 제고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함에 따라 한창 진행 중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는 투자협력위원회 등을 계기로 통상장관 회담을 정례화하고 국장급 실무위원회를…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다음달 총선…8개 정당 선거유세 돌입
캄보디아에서 다음달 28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 등 8개 정당이 일제히 선거 유세에 들어갔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CPP 지도부는 27일 수도 프놈펜 시내에서 1만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집회를 열고 선거유세를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 통합 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CNRP) 역시 켐 소카 대표 대행 주도로 프놈펜과 인접 칸달주(州)에서 당원 1만여명이 참석한…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몽골, 엘벡도르지 대통령 재선 성공
탄광개발 등 경제성장 정책 ‘탄력’ 받을 듯 26일(현지시간) 치러진 몽골 대선에서 집권 여당인 민주당(DP)의 차히야 엘벡도르지 현 대통령이 당선됐다. 27일 몽골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예비 투표결과에 따르면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서 50.23%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레슬링 선수 출신 몽골인민당(MPP)의 바테르데네 바드만얌부는 41.97%를 얻었다. 몽골 대선 역사상…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연무 일으킨 자 처벌하라”
[아시아의 시선]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필리핀 <Philippine Daily Inquirer> (6월24일자 사설) “중동지역 필리핀 대사관의 경악스러운 성범죄자들” 중동지역에서 일하는 필리핀 일꾼들에게 생각할수록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악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고통스럽고 비열한 이야기다. 웰든 벨로(Walden Bello) 악바얀(Akbayan) 당원명단 대표는 해외에서 돈 없는 필리핀 여성노동자들이 필리핀으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