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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계기로 경원선·동해선 연장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00년 9월 남북 국방장관회담에 이어서 10월부터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개시되었다. 회담은 남과 북의 합의하에 이루어졌다. 우리는 남북의 경제와 군사가 새의 양 날개와 같이 병행해야 된다는 명분을 내걸었다. 따라서 남북 군사적 신뢰구축이라는 개념을 강조했지만 북한은 신뢰구축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긴장완화 용어만 고집하였다. 군사실무회담은 2003년 9월까지 총 23회에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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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스티커 제작 전문 ‘러브리타투’, 어린이날 행사용품 고민 단번에 날린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너도나도 힘들다는 불경기에 틈새시장을 노려 호황을 누리는 브랜드가 있다. 타투스티커 제작 전문 러브리타투(뉴스컴 대표 이영현)는 1년 내내 바쁘다. 2009년 봄, 인쇄광고기획사를 경영하던 이 대표는 계속되는 인쇄업계의 불황으로 탈출구를 찾아야 했다. 때마침 지인이 ‘타투스티커’를 그에게 건넸다. 이 대표는 “한눈에 이거다 싶었다”고 했다. 타투스티커는 특정한 도안을 물 전사지 표면에 몇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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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 33년전 그 언니 제주서 만나다
[아시아엔=편집국] <아시아엔>은 2달전 시인 최영미씨가 33년 전 제주에서 만나 헤어진 인연을 찾았다는 기사를 썼다. 당시 기사의 첫 대목이다. 언니 이름은 잊었고, 나이도 확실히 몰라요. 언니 집이 함덕 근처였던 건 확실해요. 거기서 하루 자며 놀았거든요. 아침상에 나온 물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상큼했어요. 뭐 이런 음식이 다 있나? 신기했지요. 언니가 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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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의 혁명···사고·범죄 걱정 없는 스마트 횡단보도
제브라앤시퀀스 ‘지능형횡단보도 시스템’ 개발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최근 4차산업혁명의 대두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신기술의 등장은 무엇보다 편리한 삶을 위해서지만 ‘안전’이 수반돼야 가치가 높아진다. 초등학교 앞 보도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괴나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발빠른 초동수사를 돕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바로 좋은 사례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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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작가시대②] 국내 매체 ‘파이낸셜뉴스’ 실시간 주식시황 서비스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우리나라의 경우 파이낸셜뉴스가 서울대 이준환·서봉원교수 연구팀과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의 인공지능 기자 ‘아이엠에프엔봇’(IamFNBOT)을 통해 실시간 주식 시황 기사를 서비스 중이다. 이 인공지능 기자는 이제 단순한 스트레이트 기사에서 한 단계 진화해 증권 전문 핀테크업체인 씽크풀과 공동개발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기반의 주문형 맞춤 뉴스를 생산하는 ‘에프엔라씨(fnRASSI)를 도입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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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작가시대①] 알파고 바둑기사 옛말,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까지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인공지능 바둑기사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으면서 인공지능(AI)에 대한 보편화가 이루어졌다. 알파고가 있기 이전에도 이미 인공지능 게이머 IBM의 왓슨(Watson)도 있었다. 1997년 가리 카스파로프 체스게임에서 IBM 딥 블루(왓슨)가 체스 세계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후 IBM은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인공지능 닥터로까지 발전시킨다.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와 IBM왓슨의 공동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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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③] 조양호 회장의 아마추어리즘과 금융당국의 ‘무책임·무능’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조양호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산업은행의 협조 거부가 결정적이었다. 한진은 세계 대형선사들의 치킨게임(대형선사의 물량공세로 소형선사 죽이기)에 졌다”고 변명했다. 치킨게임은 몇 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주요선사들은 모두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다. 결국 조 회장 자신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위기와 맞설 기업가 정신의 결여되었다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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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②] 현대상선 현정은의 ‘불타는 투혼’, 한진해운 최은영에겐 없어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세상에서 가장 의미 깊은 파티 중의 하나가 선박의 명명식이다. 수백억 혹은 수천억씩 값이 나가는 소중한 새 배가 완성되어 청결무구한 몸을 처음으로 물에 담그고 이름을 받는다. 그 배가 긴 항해를 떠나기 전 탄생을 알리는 특별하고 어쩌면 황홀한 의식이 명명식이다. 그 파티에는 금융관계자들, 화주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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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파산①] 조중훈 회장 창업 50년만에 역사 속으로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2017년 2월 17일은 세계 모범이었던 대한민국 산업계가 지금까지 지녀왔던 소중한 긍지에 결정적 오점을 남긴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서울지방법원은 이날 한진해운의 파산을 선고했다. 수십척의 벌커나 탱커는 논외로 하더라도, 1백여척의 최신예 콘테이너선, 세계에 잘 자리잡고 있는 11개의 터미널, 23개의 해외 현지법인, 1백여개의 영업지점,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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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센트마케팅①]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WHO.A.U)를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향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미국의 권위 있는 광고 마케팅 전문지 <애드버타이징 에이지>(Advertising Age)는 “브랜드가 계속해서 자신을 차별화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으려 함에 따라 센트 마케팅(scent marketing)이 또 다른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센트 마케팅이란 ‘향기(scent)’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을 일컫는다. 소비자의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매장진입과 상품구입, 재방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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