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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에너지기술로 제2의 韓流 일으킬 터”
<인터뷰>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청정에너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 “걸그룹 ‘소녀시대’의 공연을 보다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한류(韓流)는 대중문화 분야에서만 있는 게 아니다’ 그런 생각을 했죠. 에너지 기술이라고 한류 왜 못하나 생각한 거죠.” 지난 9월28일 아침 서울 삼성동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기평) 7층 원장실에서 만난 안남성 원장은 약간 들뜬 표정으로 최근 에기평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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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에너지기술평가원-AJA MOU, 지구촌에 에너지기술 전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아시아기자협회?업무협약, “앞선 에너지기술 아시아와 공유” 11월 에너지기술 R&D 성과대전도 함께 알릴 터 국가에너지 연구개발(R&D)의 효율적 기획·평가·관리를 통해 에너지기술 혁신을 꾀하려 2009년 5월 새로 출범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 에기평,?www.ketep.re.kr)이 국제언론인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적 수준에 이른 한국 에너지기술을 지구촌에 본격 알린다. 고유가 시대를 예상해 에너지 혁신을 주도해온 한국 정부와 민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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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터넷 사용자 3100만명…세계 18위
베트남 인터넷 사용인구가 2003년 310만명에서 2012년 7월 현재 3100만명으로 9년 남짓한 기간 동안 무려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는 28일 ‘베트남의 인터넷 이용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이 중국, 인도 등 IT 신흥국은 물론 태국, 미얀마 등 인접국가에 비해서도 월등히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인터넷 사용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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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톡톡 이 제품] ‘타조베개’만 있으면 어디든 잠자리
낮잠용 배게?’오스트리치 필로우’ 영국의 건축디자인업체 가와무라-간야비안 스튜디오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낮잠용 베개 ‘오스트리치 필로우(Ostrich pillow)’를 개발했다. 이 간이 베개는 빛과 소리를 차단하는 동시에 머리를 받쳐주는 쿠션이 있다. 독특한 외관 때문에 마치 외계 식물이 머리통부터 삼키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외면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책상에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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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中 ‘아이폰5’ 밀수품 가격 급락
중국 전자상가에서 판매 중인 아이폰5 밀수품 <자료사진=온바오> 아이폰5에 실망한 중국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밀수품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중국 대륙에서 정식 출시도 전에 아이폰5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식고 있다. 광저우(?州)에서 발행되는 신시스바오(信息??)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21일 아이폰5가 홍콩에 정식 출시된 다음날 중국 대륙에서는 아이폰5 밀수품이 8000위안(142만원)대에 거래됐지만 한주가 지난 현재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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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세계은행,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 프로젝트 참여키로
세계은행(World Bank)이 방글라데시 파드마 대교 건설을 위한 12억 달러의 차관을 되살리기로 했다고 26일?방글라데시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세계은행은 지난 6월 말 대교 건설 추진과정에서 방글라데시 고위관료들의 부패 의혹을 이유로 12억 달러 차관 지원을 취소한 바 있는데, 이번에 차관을 다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은행은 성명서에서 “방글라데시 정부가 은행이 내세운 조건들을 이행한 점이 차관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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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인도네시아, 2030년 G7으로 성장”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가 최근 ‘폭발 중인 인도네시아의 잠재력(The Archipelago Economy: Unleashing Indonesia’s Potential)’이라는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가 현재 속도로 경제성장을 지속한다면 2030년에는 영국이나 독일을 제치고 G7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인도네시아는 OECD와 BRICs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부채는 GDP 대비 70%로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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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토요타통상, 전기자동차용 리튬 대량 확보
일본의 종합상사 토요타통상이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생산에 참여한다고 26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일본기업이 리튬의 권익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오라로스염호의 개발 허가를 받은 토요타통상은 5000만달러(약 39억엔)을 투자해 오스트레일리아의 광산회사 오르크브레(ORE.AX)와 합작회사를 설립, 합작회사를 통해 권익의 25%를 획득했다. 리튬은 하이브리드자동차(HV) 등에 탑재하는 전지에 사용되는 재료로 2014년 2월부터 연 1만7500톤을 생산한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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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광산업계에 로열티 인상 요구
인도네시아 정부가 광산기업과 장기계약 재협상과 관련, 로열티를 10%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타임즈 프리미엄>은 24일 “광산업은 인도네시아 GDP의 12%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기 때문에 광산 로열티는 정부 측에 매우 민감한 문제”라며 이와 같이 보도했다. 루비안디니(Rubiandini) 에너지부 장관은 “광산 로열티 재협상은 이익관계가 복잡해 최소 몇달, 혹은 1년까지도 시간이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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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학교 옥상에서 電氣 농사 지어 보세”
SR코리아,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무료설치 “너는 커서 ‘쌀농사’ 대신 ‘전기(電氣) 농사’를 짓는 에너지 농부가 되려무나.” 미래의 주역인 신세대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시스템의 핵심을 구성할 태양광 발전기를 가까이 접하면서 에너지와 환경을 공부하도록 학습환경을 조성해주는 한편 학교에서 쓰는 전기도 실제 자급할 길이 열렸다. 환경·에너지·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인 SR코리아(대표 황상규, www.srkorea.asia)는 “전국의 학교 옥상에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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