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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⑥] 日판화에 빠진 반 고흐가 그린 미술용품상 뻬레 땅기

    우키요에(うきよえ, 浮世?, Ukiyo-e)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일본에서 유행한 판화, 채색 목판화 및 회화를 말한다. 그것들의 주제는 가부키(かぶき, 歌舞伎) 배우와 스모 선수, 그리고 미인들 또는 민속적인 내용과 역사, 여행 모습 등이었다. 만들어 놓은 결과물이 마치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듯한 세상’으로 보여 그렇게 불렀다. 이는 판화를 만들 때 적절한 물의 농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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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2.4·입춘·세계암의날]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립(2004)·스리랑카 독립(1948)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 “하얀 겨울,/치마끈 풀어내고 살그머니/가슴에 작은 꽃씨 하나 품었다.//설 넘긴 해가 슬금슬금 담을 넘자/울컥울컥 치밀어 오르는 역겨움/토해도 토해도 앙금으로 내려앉는 금빛 햇살//매운 바람 속에 꼼지락거리던/꽃눈 하나 눈 비비고 있다.” -목필균 ‘난 지금 입덧 중 – 입춘’  2월 4일 오늘은 입춘, 24절기의 첫 번째로 봄기운 깨어나는 날-입춘은 새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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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옛터’ 작사자 왕평 이응호 무덤을 돌아보고

    1940년에 세상을 떠난 대중연예인 왕평의 무덤을 보십니다.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수정사 입구 맞은편 산기슭에 왕평 이응호의 고적한 묘소가 있습니다. 일제하 민족가요 ‘황성옛터’의 작사자, 만담가, 영화 및 연극배우, 악극단 운영자 등 화려한 활동을 펼치던 중 33세로 강계 무대공연에서 사망했습니다. 직계 후손이 없으므로 무덤은 80년이 넘도록 봉분조차 없이 쓸쓸히 방치되어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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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2.3] 아리랑TV 개국(1997)·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정식 독립(1950)·KAL폭파범 김현희 살인혐의 기소(1989)

    “겨울이 조용히 떠나면서/나에게 인사합니다/’안녕!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기를’//봄이 살그머니 다가와/나에게 인사합니다/’안녕? 또 만나서 반가워요’//딱딱한 생각을 녹일 때/고운 말씨가 필요할 때/나를 이용해보세요//어서 오세요 봄!//나는 와락/봄을 껴안고/나비가 되는 꿈을 꿉니다”-이해인 ‘입춘 일기’ 1962 울산공업단지 기공 1966 조선 마지막 왕비 순정효황후 윤씨 세상 떠남 1971 북한-소련 통상지원 5개년 협정 맺음 1980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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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백신플랫폼 mRNA기술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에 ‘주목’

    코로나 백신은 1년도 안 돼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가 개발에 성공했다. 두 회사가 활용한 mRNA(메신저·傳令 리보핵산) 기술이 백신으로 쓰인 적이 없었기에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관점이 완전히 뒤바꿨다.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은 개발에 착수한지 불과 11개월 만에 사용 승인까지 받았기 때문에 ‘초고속 개발’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통상 백신 개발에 5년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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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1위, ‘지금 우리학교는’ 관람기?

    대한민국 대중문화 컨텐츠제작 역량에 가슴 벌렁! 오징어게임처럼 ‘소파귀신’ 돼 관람 뒤 뭔가 ‘찝찝’ [아시아엔=최영훈 동아일보 전 편집국장] 넷플릭스 1위를 꿰찬 <지금 우리학교는>(이하 ‘학교는’)이 지구촌 시청자들을 흔들고 붙들었다. 대한민국을 일약 대중문화 컨텐츠 강국으로 등극시킨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넘어설지 관심이 크다. 2일 글로벌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은 <학교는>이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세계 1위(54개국)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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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대선 길목 D-35] 이재명-김동연 토론에 거는 기대

    오랜만에 맞이한 눈 내린 설날이었습니다. 새해 첫 날인 설날에 내리는 눈을 서설(瑞雪)이라 부른다지요. <한국세시풍속사전>에 보면 “눈이 내리면 마음이 풍성해지고 기쁨이 넘칠 뿐만 아니라 쌓인 눈이 온 땅을 덮어 보리싹을 비롯한 농작물이 얼어 죽지 않게 보호해 주니 풍년이 들 것이라 믿었”기에 상서롭게 여겼다고 합니다. 새해 첫 날의 서설을 보면서 올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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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혜미의 글로벌 TIP①] 해외에서 꼭 지켜야 할 것들

    저녁식사를 거른 채 밤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와야 했던 어느 날 MRT(싱가포르의 지하철)입구 편의점에서 빵을 샀다. 열차가 역에 도착하기 전에 역내에서 간단히 요기를 할 생각으로 빵 봉지를 뜯으려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편의점 판매원에게 지금 산 빵을 역내에서 먹을 수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 단번에 “노우!”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며 기차 안뿐만 아니라 역내에라도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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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시대 대학 어디로⑥] ‘머리’교육···’디지털 문해력’ 키워 고차원 사고 발휘토록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전인적 교육의 마지막 과정은 ‘머리’교육이다.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의 존재 가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머리’교육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정확한 예측치는 연구마다 다르지만 앞으로 인간의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며,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혁명이 블루컬러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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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직· 창간 ‘두 이종욱 기자’와의 인연

    이종욱(李宗郁, 1945~ ) 시인을 아시는가? 대개는 그 이름이 생소할 것이다. 동아일보에 입사해서 기자를 오래 했고 <반시> 동인으로도 활동했으며 창비시선으로 “꽃샘추위”란 시집도 발간한 적이 있다. 경북 예천 출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나왔고 동아일보에서는 주로 <신동아> 파트에서 일했다. 1975년 동아일보의 반민주적 작태에 저항하다 여러 기자들과 함께  강제 해직된 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즉 ‘동아투위’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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