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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커피 ‘블루마운틴’ 향기를 추억하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아주 오래 전 원불교경주교당을 갔을 때였다. 교무님들이 초대하여 어느 커피전문점을 찾았다. 그때 마신 커피가 ‘블루마운틴’(Blue Mountain)이었다. 그때의 커피 향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 후로 나는 커피마니아가 됐다. 지금은 ‘블루마운틴’ 같은 고급향기를 맡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형 머그잔으로 하루 블랙커피 세잔씩 어김없이 마신다. 지구촌 제1 음료인 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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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의 삶 나의 길’ 이끌어준 50년 전 인왕산 뭇별들
“부모님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계산이나 대가없이 무조건 베푸는 것이었다” [아시아엔=최승우 전 예산군수, 예비역 육군소장] 나는 20대 젊어서부터 인생 좌우명을 ‘나 자신을 알자’로 정했다. 그리고 어느새 8순을 넘기며 종종 내 삶을 돌이켜보게 된다. 부끄러운 시간이 많은 가운데, 남기고 싶은 일들도 있다. 이 글은 길게는 50여년, 짧게는 20여 년 동안 내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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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검술 이야기 1] 전통검술의 문화적 이해
[아시아엔=최진욱 PM본부장, 육사 43기, 레저스포츠학 박사] 우리는 일상적으로 문화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면 문화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문화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에서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활동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 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의 총칭’이다. 또한 영국의 인류학자인 E.B 타일러(Edward Burnett Tylor)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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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커피의 숨겨진 매력 ‘공감각’···”커피 한모금이 모든 관능 자극”
[아시아엔=박세영 CIA플레이버마스터,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 한 잔의 커피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즐거움이란 무엇일까? 아몬드를 굽는 듯한 고소한 향, 잘 익은 패션푸르츠를 머금은 것 같은 화사한 산미, 아니면 밀크 초콜릿의 질감과 부드러운 쓴맛···. 계속 말을 지어간다고 해도 이런 식이라면 결국 코와 입, 그리고 피부가 누리는 행복뿐이다. 한 모금의 커피가 보듬는 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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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화종구출(禍從口出)이라는 사자성어는 구화지문(口禍之門)과 같은 말이다. 즉 “모든 재앙은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뜻이다. 세상의 제일 무서운 폭력은 바로 언어(言語)일 것이다.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말을 삼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워버리듯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결국 그것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게 된다. 자신의 불행한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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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악 한일관계 속 도쿄올림픽, 그래도 ‘순항과 성공’ 기원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도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장이 ‘폐하를 모시고’로 시작하며, IOC가 나루히토 천황에 개회식 선언을 요청하는 것을 보니 일본 국민의 대표로서 덴노(天皇)의 위치를 알 만하다. 올림픽 모토가 근대올림픽 창설 이래 처음으로 개정되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에 ‘다 함께’(TOGETHER)가 추가되었다. 세계가 함께 해야 할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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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모 욕심으로 지원대학 실패하는 학생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필자는 최근 많은 부모님들과 미국대학 진학 및 학자금보조 받기 등과 관련해 코로나로 줌 상담을 주로 한다. 자녀가 대학을 선택하고, 혼자서 원서작성을 하도록 하는 방임형 부모가 있는 반면 “내가 도와주니 따라오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버지들도 있다. 때로는 엄마 입김이 너무 커서 아이가 주눅이 들어있는 경우도 많이 본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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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희봉의 포토보이스 #47] “MZ세대에겐 피드백 이렇게 해보세요”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MZ세대가 기성세대에게 요구하는 것 중 하나는 피드백이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는 소위 말해 영양가있는 피드백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피드백이라는 용어로 포장되어 이야기를 주고받는 상황을 돌이켜보면 개운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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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플란트…크라운, 브릿지, 틀니에서 ‘치과 대세’ 발돋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는 치아(齒牙)를 상실하면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되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잃게 되고 정신적으로 부담감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종전에는 인공으로 만든 크라운이나 브릿지, 끼워 넣는 부분 틀니 또는 전체 틀니가 사용되었다. 이러한 내용물을 정확하게 고정시키기 위하여 옆의 건강한 치아를 깎아야 하고, 틀니는 세월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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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커피로 철학하다···”나를 생각으로 이끈 바로 그것”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편집위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 <커피인문학> 저자] 커피에 철학을 입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언어적 유희에 그쳐선 안 된다. 진중하게 커피의 본성을 헤아려야 한다. 이런 다짐을 되풀이하면서 알 수 없는 길을 떠나는 나그네처럼 설레기도 하지만, 과연 그 길이 있기나 한 것인지 걱정도 된다. 용기를 내 펜을 든 것은, 수많은 지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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