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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日 아베 총리, 오키나와 방문 “영토 지킬 것”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오키나와(沖繩)현을 방문해 자위대와 해상보안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베 총리는 2일 오전 항공자위대 나하(那覇) 기지를 방문, 육·해·공 자위대원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영해·영공이나 주권에 대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나도 선두에 서서 국민의 생명이나 재산, 영토·영해·영공을 단호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의 해상 경비를 담당하는 해상보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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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은 ‘권력투쟁’ 중…의회, 노동장관 탄핵
이란 의회는 3일 죄수 사망에 관련된 인물을 공직에 임명한 압돌레자 셰이크홀레스라미 노동장관을 탄핵, 해임했다. 이란 의회 총 의원 290명 가운데 272명이 표결에 참여해 192명의 찬성으로 탄핵안이 가결됐다. 셰이크홀레스라미 장관은 앞서 이란 사회보안기구 대표로 사에드 모르타자비 전 테헤란 검사장을 임명해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모르타자비는 2010년 고문을 당한 반정부 시위자 최소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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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시리아 아사드 “이스라엘 공습에 보복” 시사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에 보복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사드는 이날 시리아를 방문한 이란 고위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시리아 정부군은 어떠한 침략 행위에 대적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고 시리아 관영 사나(SANA)통신이 보도했다. 아사드의 이러한 경고성 발언은 지난달 30일 이스라엘이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군 연구센터와 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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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농산물 수입 추가…대만 농민 “절망스러워”
“토지정의” 띠를 두른 대만의 한 농부가 3일 대통령 관저 앞 항의 시위에 참석 중 절망스런 마음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대만 정부는 중국 본토에서 830종 농산물의 수입을 추가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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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촌 확장 중지하라”
이스라엘은 국제법에 어긋나는 정착촌 확장을 당장 중지하고 점령 서안 지구로부터 모든 유대인 정착민들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유엔 인권 조사관들이 지난달 31일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제4차 제네바 협약 49항을 준수해 아무 조건 없이 모든 정착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 그리고 즉시 점령 팔레스타인 영토로부터 모든 정착민들을 철수 시키는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프랑스의 크리스틴 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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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북한 ‘핵실험’ 임박…국제사회 강력 대응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3일 밤 10분 가량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핵실험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미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전화통화에서 양국 장관은 북한이 도발 행동을 계속할 경우 국제사회의 중대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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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비서실장’이라는 자리
비서실장은 어느 조직에서나 대단히 중요하다. 대통령은 아무리 신임이 두터운 책임총리라도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다하기는 어렵다. 이병철 정주영 등 경영의 신이라고 할 인물들은 사장들에게 군림하지, 상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서실장에게는 간혹 해야 될 이야기는 한다. 그래서 어느 조직에나 항상 옆에 있는 비서실장은 중요한 것이다. 비서실장은 우선 일정을 계획한다.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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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산기슭에서 감지되는 아시아의 봄…오늘 입춘
산기슭 중턱, 조그만 암벽을 뒤덮은 얼음 밑동이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냇가 넓적한 바위를 감싼 두툼한 얼음 옷이 여전히 둔중하지만, 밑동은 이미 고드름이 되어 상류에서 몰아쳐오는 굵은 물방울과 시나브로 어우러진다. 아직 제법 쌀쌀하지만, 큰 눈을 앞두고 잔뜩 찌푸린 저기압은 여느 초여름 못지않게 쾌활한 소리로 굽이치는 냇가에 음이온 듬뿍 머금었다. 신산한 기운이 등산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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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산을 좋아하던 마라토너 김태형 박사
재미동포 출신의 김태형 의학박사를 떠올리며 ‘고니’는 백조(白鳥, a swan)이다. 그 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러시아에 널리 알려진 전설을 음악으로 재구성한 것이 ‘백조의 호수’이다. 우리나라 나무꾼과 선녀와 흡사한 스토리이다. 이 작품은 독일의 동화 작가 ‘무제우스’의 글에서 영감을 얻어 각색하였다고 한다. 백조를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고 한다. 닭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고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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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선거의 여왕’ 통치는 초년병···박근혜의 해답은 어디?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자유와 인권을 짓밟은 독재자로 저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우리를 만성적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영웅으로 칭송하는 사람도 많다. 모두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일들, 특히? 산업화를 이룰 때까지 그가 어떻게 준비하고 조직하고 감독하여 결과를 이루었던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즉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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