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 동아시아

    후쿠시마수산물 WTO 패소 후 5년만에 후쿠시마 원전 방문한 아베 총리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신조 아베 일본총리가 14일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원전해체 작업과 재건축 현황을 둘러보았다.? 이날 5년 7개월만에 후쿠시마 원전사고 지역을 다시 찾은 아베총리는 해체 작업에 투입된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NHK월드재팬에 따르면 그는 기자들에게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현뿐만 아니라 일본 북동지역의 복구를 위해 각 각료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더 읽기 »
  • 사회

    핵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다

    원폭피해자 1, 2, 3세들로 구성된 합천평화씨알합창단이 ‘핵무기 제로, 핵발전소 제로, 핵 없는 세상, 사람도 땅도 바다도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하고 있다. 2012 합천비핵평화대회서 세계 피폭자 연대 모색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둔 23~24일 경남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2 합천비핵평화대회(공동위원장 윤여준·지원·서승). ‘핵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피폭자 가족, 반핵 운동가, 대안학교 학생 등 1,000여 명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일본, 향후 10년 ‘패러다임 전환’ 보여줄 것”

    <인터뷰>동일본대진재 현장 다녀온 한영혜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2만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동일본대진재(大震災). 1주년 사흘 전인 3월8일 서울대 일본연구소(소장 한영혜) 주최로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동일본 재해현장에서 바라본 ‘부흥’의 딜레마’란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 책자를 보니 지난해 3월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행사였다. 5~7명으로 꾸려진 연구팀은 5월19~25일, 올 1월31일~2월6일 두 차례의 현지조사까지 다녀왔다. 독자적으로, 우리의 관점에서…

    더 읽기 »
  • 사회

    일본 ‘탈원전 운동’은 왜 확산되지 않았나

    2011년 4월26일 일본 도쿄의 원자력안전보안국(NISA) 앞에서 여성들이 반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자료=신화사> * 다음은 <동일본대진재 1주년 심포지엄>에서 박지환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가 ‘동일본 지역의 탈원전을 둘러싼 실천의 의미’에 대해 쓴 글을 발췌해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주>? 일본에서 원전 반대시위가 일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것처럼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후쿠시마의 원전 폭발 같은 재난이 발생했다면…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